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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이번주 개각···법무·여성 등 6~7곳으로 축소 가능성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지난달 25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 임명장 수여식 전 열린 차담회에서 윤 총장에게 자리를 안내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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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사단' 대거 요직 장악…文정부 겨눈 검사들은 좌천
31일 단행된 검찰 중간 간부급 인사에서 윤석열(59·사법연수원 23기) 검찰총장과 호흡을 맞췄던 검사들이 대거 전진배치됐다. 반면 '환경부 블랙리스트 수사' 등 문재인 정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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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호 특수부 시대…새 고검장·검사장 18명 중 공안 ‘0’
“기획통과 공안통이 안 보인다.” 지난 26일 윤석열 검찰총장 취임 뒤 단행한 첫 검사장급 이상 인사를 두고 법조계에서 나오는 말이다. 실제로 이번 인사에서 ‘귀족 검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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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공안→특수·형사···윤석열의 검찰 권력 확 바뀌었다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이 25일 취임식이 예정된 서울 대검찰청에 들어서는 모습. [연합뉴스] 검찰 내에는 이른바 '귀족 검사'라는 말이 있다.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우수한 성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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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 논설위원이 간다] 윤석열의 ‘러브 콜’에 조국은 ‘마이 웨이’
━ 집권층 비리 수사 가능할까 윤석열 검찰총장(오른쪽)이 지난 26일 취임 인사를 하기 위해 김명수 대법원장 사무실을 찾았다. [연합뉴스] 윤석열 검찰총장은 외견상 최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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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윤석열호 검찰 인사 "1년 선배 승진, 동기는 약진"
윤석열(59‧사법연수원 23기) 검찰총장이 25일 제43대 검찰총장으로 임기를 시작했다. 윤 총장 임기 시작 이후 검찰의 가장 큰 관심사는 검찰의 고위직 인사다. 이르면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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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인이 文 밀어주자”는 박용만에 조국, SNS에 “존경한다”
━ 조국, SNS에서 “존경합니다” 나란히 앉아서 정반대 방향을 쳐다보고 있는 홍남기 경제부총리(맨 오른쪽)와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가운데). 제주 = 문희철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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닻 올린 윤석열호, 줄사퇴 고위직 후임인사가 첫 시험대
윤석열. [뉴스1] “격랑 속에 닻을 올렸다.”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윤석열(59·사법연수원 23기·사진) 신임 검찰총장 후보자의 임명을 재가하자 한 검사장 출신 변호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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닻 올린 ‘윤석열 호’…“검찰 인사가 첫 리더십 시험대”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오후 윤석열 신임 검찰총장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 윤 신임 총장의 임기는 문무일 현 검찰총장의 임기가 끝난 직후인 25일 0시부터 시작된다. 사진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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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동문' 김기동 사의···윤석열 총장 임명에 줄사퇴 시동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 사진은 지난 8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윤 후보자가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는 모습. 임현동 기자 청와대가 윤석열(59‧사법연수원 23기) 후보자를 신임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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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일 "겸허히 수용" 했던 공수처, 윤석열은 더 보류적 입장
신임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된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이 지난달 17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뉴스1] 검경 수사권조정 반대,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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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수석→법무장관’ 인사, 盧는 실패했지만 文은 성공할까
청와대가 조국 민정수석을 차기 법무장관으로 검토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민정수석→법무장관’ 직행 논란이 거세다. 대통령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민정수석이 법무부의 수장이 될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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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나가시라’ 하면 직권남용…윤석열 선배 21명 중 3명만 사의
윤석열 윤석열(59·연수원 23기·사진) 서울중앙지검장이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된 다음 날인 18일 사의를 표명한 송인택 울산지검장(56·21기)이 최근 동기 검사장들에게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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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2년 선배의 사표 만류 "남아서 검경 수사권 막아달라"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오전 차기 검찰총장 후보자로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을 내정했다. 사진은 2018년 1월 2일 서울 동작동 현충원을 찾아 문무일 검찰총장(앞에서 첫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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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착마크] 민주당 강훈식 "한국당 상습가출…이정도면 돌아와야"
강훈식 민주당 의원이 지난달 3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공성룡 기자 “빨리 뛰어요. 탈 수 있어!”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이 이렇게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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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 낮춘 문무일 “수사권조정 국회 논의 공감대 넓어져 다행”
문무일 검찰총장이 검경 수사권 조정과 관련, “국회 논의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넓어져 다행이고 고맙게 생각한다”고 7일 밝혔다. 문 총장은 이날 오전 출근길에 취재진과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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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대 넓어져 다행이고 고맙다”…자세 낮춘 문무일, 배경은?
문무일 검찰총장이 "국회 논의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넓어져 다행이고 고맙게 생각한다"고 7일 밝혔다. 검·경 수사권 조정법안에 대해 "우려를 금할 수 없다"며 공개 반발했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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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은 죽으라는 법" 연휴 고심 뒤 대국민 설득 나서는 검찰
문무일 검찰총장이 4일 오전 인천공항에 도착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최승식 기자 문무일 검찰총장이 어린이날 연휴 기간 고심에 빠졌다. 지난 4일 아침 당초 9일까지로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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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검찰 ‘수사권 조정’ 충돌
박상기. [연합뉴스] 문무일 검찰총장이 3일 중앙SUNDAY와 통화에서 “내가 사표내는 것보다 중요한 건 올바른 검경 수사권 조정이 이뤄지는 것”이라며 “현재 국회 패스트트랙(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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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 “김의겸, 오늘 관사에서 나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 [연합뉴스]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4일 부동산 논란으로 사퇴한 김의겸 전 대변인의 거취와 관련해 “관사에서 오늘 나갔다”고 밝혔다. 노 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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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한 “문제 없으니 특별한 조치도 없다” 조국 엄호
조국 민정수석(왼쪽)과 조현옥 인사수석이 1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장관 후보자 낙마 책임론에 대해 ’인사 실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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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미국에 있으니 외제차 당연, 포르셰가 왜 문제냐"
청와대가 문재인 정부 최초의 ‘장관 지명 철회’ 사태와 관련해 인사 추천과 검증을 책임진 조현옥 인사수석과 조국 민정수석 등 인사라인에 대한 방어전에 나섰다. 1일 오전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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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김의겸 사퇴에 청와대 정조준…"인사검증 부실, 대국민사과 하라"
야 4당은 부동산 투기 의혹에 휩싸인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의 사퇴와 관련, 문재인 대통령의 대국민사과를 요구하며 총공세를 폈다. 민경욱 자유한국당 대변인은 29일 김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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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금실과 천정배의 단명, 文의 기억이 박상기를 남게했나
문재인 대통령(왼쪽)이 지난달 15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정원·검찰·경찰 개혁 전략회의에 박상기 법무부 장관(오른쪽)과 함께 입장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법무부 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