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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20만t 나오는 의료폐기물…영남서 불법보관 대량 적발
지난달 대구 달성군 한 창고에서 발견된 불법보관 의료폐기물들. [사진 아림환경증설반대추진위원회] 대구·경북과 경남 등 영남권 일원에서 의료폐기물이 대량으로 불법 보관돼 온 사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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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사상 최대 103만 시위, 시작은 20대의 치정살인 사건
홍콩에서 6월 9일부터 대규모 시위가 벌어지고 있는 이유는 홍콩 정부가 추진하는 ‘범죄인 인도 법안’의 입법회(의회) 심의에 반대하고 이를 저지하기 위해서다. 지난 6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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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앞 괴한 손도끼 난동…"금전 문제로 화풀이한 듯"
[중앙포토] 어린이집 앞에서 손도끼 2개를 든 괴한이 난동을 부려 원생 보호자 등 3명이 다쳤다. 범행 도구는 온라인에서 구매해 미리 준비한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 성동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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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가렸는데…文손자 정보유출 교장·교감 등 4명 징계
문재인 대통령 딸 다혜씨 가족의 해외 이주와 관련해 야당 의원에게 관련 내용을 제출한 학교 관계자들에게 징계 권고안이 내려진 것으로 12일 드러났다. 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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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40대 4시간 고공농성 소동..."내 얘기 아무도 안 들어"
12일 오전 대구 남구 영대병원네거리 CCTV탑 꼭대기에서 40대 남성이 고공 농성을 벌이고 있다. 사람 모양의 인형이 걸려 있다. 대구=김정석기자 12일 대구 도심에서 4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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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의 국회 압박 2탄 "일 안하는 국회의원 국민소환"
청와대가 국민 투표로 국회의원을 파면할 수 있는 ‘국민소환제’의 조속한 도입을 촉구했다. 국회 등원을 거부하는 야당에 대한 압박으로 풀이된다. 패스트트랙 정국 이후 멈춰선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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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 대신 가속페달…부산·제천서 운전미숙 추정 차량 돌진 사고
11일 부산에서 발생한 차량돌진 사고. 그랜저 승용차가 파손된 채 멈춰서 있다. [사진 부산경찰청] 운전 미숙이 원인으로 보이는 차량 돌진 사고가 11일 부산과 충북 제천에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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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 현장서 ‘수갑 깜박’한 경찰관…범죄자에게 폭행당해 시민 도움받아
[연합뉴스TV] 성희롱 신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 2명이 시민 도움으로 폭력을 행사하는 가해자를 제압했으나 수갑을 챙기지 않은 등 기본적인 규정을 지키지 않은 사실이 뒤늦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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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차량 들이받고 뺑소니한 경찰에…네티즌, ‘물피도주 칭찬해’ 분노표출
[연합뉴스TV] 경남 통영의 한 경찰관이 주차하다 차를 들이받고도 아무런 조치 없이 현장을 떠나 논란이 일고 있다. 10일 통영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정오께 A 순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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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정 전 남편 혈흔에서 수면제 일종인 '졸피뎀' 검출
얼굴 공개된 전 남편 살해 피의자 고유정. 최충일 기자 제주 전 남편 살인사건 피해자 강모(36)씨의 혈흔에서 수면제의 일종인 ‘졸피뎀’이 검출됐다. 제주동부경찰서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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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경환 청장 “민노총 간부 호송 중 SNS…경찰 과실 있어”
구치소 호송 중 SNS에 심경 글을 올린 민주노총 간부. [사진 페이스북] 최근 구속된 민주노총 간부가 호송 중 휴대전화를 사용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한 사안에 대해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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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삿바늘 휘두르고 휴대폰으로 찧고‥전공의 폭행 의대 교수 집행유예
[pixabay] 한양대학교병원에서 일하던 한 전공의 A씨는 환자의 생명을 다루던 수술실에서 폭행을 당했다. 그는 당시 자신의 지도교수 김모씨(57)의 수술을 돕는 중이었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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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성, 남편과 크루즈 여행중 실종···외교부 "수색 요청"
크루즈선 노르웨이지언 에픽. [EPA=연합뉴스] 외교부는 유럽 지중해 크루즈 여행 중 실종된 한국인 60대 여성이 아직 발견되지 않았으며, 현재 스페인 당국에 신속한 수색을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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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흘 전 점검받은 여수 거북선, 계단 무너져 7명 추락
지난 8일 전남 여수시 이순신광장 거북선 조형물 계단(원안)이 무너지면서 7명이 3m 아래로 추락해 소방대원들이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 [뉴스1] 전남 여수의 이순신광장에 복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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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레저의 계절 전국 바다에서 사고 잇따라
9일 오전 4시28분께 경남 창원시 진해구 잠도 앞바다에서 낚싯배(7.93t)와 어선 (4.99t)이 충돌해 낚시배에 타고 있던 승객 4명이 경상을 입었다.[사진 창원해경]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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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길거리서 중국인끼리 흉기 난투극…3명 부상
[뉴스1] 경기도 파주시에서 중국인끼리 흉기를 들고 난투극을 벌여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9일 경기 파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9시 30분쯤 파주시 적성면 한 길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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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서 일가족 4명, 차안에서 숨진채 발견
경찰 조사 이미지. [연합뉴스] 경기 시흥의 한 이면도로에 세워진 차량에서 일가족 4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9일 오전 8시 51분쯤 시흥시 과림동 제2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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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 많아 죽고싶다" 일가족 4명 고속도 차안서 숨진 채 발견
경기도 시흥시 한 고속도로의 이면도로에 세워진 한 차량에서 일가족 4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시흥경찰서 [연합뉴스] 9일 경기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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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다 7명 추락했는데···여수 거북선 4일전 점검땐 '이상무'
━ 2014년 건립 후 계단교체 안해 8일 오후 8시44분쯤 전남 여수시 이순신 광장의 거북선 조형물 계단이 파손돼 5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 [뉴스1] 전남 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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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年 1200억 더 필요한데"...경찰 기본급 인상될까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 [뉴스1] 경찰이 기본급 인상을 추진 중이다. 범인을 잡거나 사회질서를 유지하는 업무 특성상 위험성이 높은데도 교정·보호시설이나 철도경찰 등 공공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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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도심 카페서 흉기로 친형 살해한 50대, 10시간만에 붙잡혀
[사진 연합뉴스TV 캡처] 대낮에 인천의 한 카페에서 친형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뒤 도주한 50대 남성이 범행 10시간여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7일 인천 계양경찰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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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증거 몽땅 동의해버려서…” 선고 앞두고 땅 치고 후회하는 MB
“1심에서 전부 증거로 동의해버린 검찰 조서를 이제 와서 철회할 수도 없고…자업자득이죠.” 이명박 전 대통령의 항소심 재판이 막바지에 이르며 변호인단의 고민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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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가 살인 혐의 조폭 부두목은 '도주의 달인'…13년 전 도주 ‘판박이’
━ ‘광주 건설사 사주 납치’ 후 5개월 도피 경찰이 양주시 한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 안에서 50대 부동산업자가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을 수사 중이다. 사진은 공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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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기 의혹’ 손혜원, 20여시간 밤샘 검찰 조사
손혜원 무소속 의원. [연합뉴스] 전남 목포시 부동산 투기 의혹과 부친의 독립유공자 선정 특혜 의혹을 받는 손혜원 무소속 의원이 최근 검찰에 출석해 20여시간 조사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