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막올린 「대한민국연극제」|「종합예술」의 바탕을 다진다|지방극단 포함, 10개「팀」참가|작품·연기·연출·미술등 시상부문 늘려|우수한 창작극 발굴을 기대|상금액도 배로 늘었으나 심사기준등 제도보완 아쉬워
제2회 「대한민국연극제」가 8일 개막돼 11월8일까지 2개월동안 「세실」극장에서 열린다. 창작극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문공부가 지난해 제정한 이 연극제에는 10개 극단이 참가
-
『서울트리오』연주 7일 세종회관서
젊은 음악인들의 모임인 『서울「트리오」』의 3번째 연주회가 7일 하오7시 세종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열린다. 「바이얼린」 김기재 (시향 제2수석), 「피아노」 정동진, 「첼로」엔 정희
-
6일 제9대 대통령 선거
통일주체 국민회의는 오는 6일 임기 6년의 제9대 대통령을 선거한다. 박정희 대통령은 1일 국민회의 의장명의로 2대 국민회의 재1차 회의를 6일 서울 장충 체육관에서 소집, 대통령
-
27일 시향 연주회
서울 시립교향악단 연주회가 27일 하오 7시30분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연주 곡목은 「생스」의 『피아노 협주곡 제2번 G단조 작품 22』, 「헨델」의 『오르간 협주곡 F
-
"절약을 생활화하는 기풍을"
전국 소비절약 전진대회 중앙대회가 최규하 총리를 비롯, 각계 지도층 인사와 시민·학생 등 1천3백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 무임소 장관실」주최로 20일 상오 10시 서울 중구 태
-
「하젤뵉」씨와 피아니스트 한동일씨|곽동순씨와 첼리스트 「이와사끼」씨|9, 12일 파이프·오르간 협연
세종문화회관의 명물인 동양 최대의 「파이프·오르간」과의 협연이 들어 있는 2회의 서울 시향 연주회가 각기 9일과 l2일 하오 7시30분 대강당에서 열린다. 「파이프·오르간」의「한스
-
"대통령선거 윗분이 할 일"
○…제2대 국민회의 대의원임기가 7월1일부터 시작되는데 따라 대통령선거가 언제쯤될 것인가로 여권에서 관심을 집중. 한 여당관측통은 『서울세종문화회관이 개관기념예술제행사를 오는 7월
-
「유진·오먼디」
『그러나 나는 핀이 떨어지는 소리가 듣고 싶은게 아니라 오키스트러를 듣고 싶은 겁니다.』 어느 음악당 매니저가 자기네 홀은 어디서나 무대 위에 떨어지는 핀소리조차 똑똑히 들린다고
-
「무지카」「피아노」3중주단|세종문화회관서 창단 연주회
서울「무지카」「피아노」3중주단의 창단 연주회가 3일 하오7시30분 세종문화회관 소강당에서 열린다. 「멤버」는 우리악단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있는 중견음악교수인 「피아노」의 박정
-
레너드·번스타인 지휘 「뉴욕·필하모니‥감상권 예매시작
7일 (금) ▲「하이든」=교향곡 104번 D장조『런던』 ▲「샤베스」=『신포니아·인디아』(제2번) ▲「쇼스타코비치」=교향곡 제5번 D장조 작품 47 8일(토) ▲「C·아이브스」=교
-
문예 중흥 5개년 계획 제1차년도 사업 내용
문화공보부의 문예 중흥 5개년 계획 제1차 연도 사업의 내용이 밝혀졌다. 31일 박 대통령 초도 순시의 보고에서 밝혀진 74년 정부의 문예 진흥 시책은 총 규모 50억8천만원을 투
-
교서 기조 연설로 본 여·야의 66년도 설계
외교 문제만은 초당적인 입장에서 추진해야 한다는 말은 현대 국제 사회의 하나의 조류라고 할 수 있다. 더구나 한국의 경우 대륙 세력과 해양 세력의 중간에 자리잡아 「샌드위치」가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