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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안전망에서도 소외된 '경제 주축'…3040·제조업이 운다
해외로 생산기지 옮기는 한국 제조업.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국내 주력 산업인 제조업과 '경제허리' 계층인 30, 40대 노동자들이 고용 시장은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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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구직급여 지급액 8조 돌파…고용보험 가입자도 급증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실업급여설명회에서 실업자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뉴스1] 정부가 고용보험기금으로 실업자를 지원하는 구직급여 지급액이 지난해 처음으로 8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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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신년사 "김정은 답방 여건 갖춰지도록 노력해야" [전문]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청와대에서 2020년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7일 "2020년은 나와 이웃의 삶이 고르게 나아지고 경제가 힘차게 뛰며 도약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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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내일채움공제, 월급 350만원 이하 청년만 가입 가능
[뉴시스] 중소·중견기업에 취업한 청년의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청년내일채움공제’가 가입 가능한 임금 상한을 월 500만원에서 350만원으로 낮췄다. 1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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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이용 2억명 늘었는데···그런 인도 쳐다도안보는 韓기업
인도 뉴델리 길거리에서 함께 스마트폰을 보는 청년들. [뉴델리=AP] "인도 시장을 잡으려면 제조업보단 서비스다." 전 세계 기업이 신흥시장 인도의 서비스 산업 투자를 늘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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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일자리에 돈 퍼붓자···실업급여 8조원까지 늘어났다
서울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실업급여 설명회장에서 실업급여를 신청한 실직자들이 실업급여 지급 관련 설명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실업급여(구직급여) 지급액이 올해 11월까지 7조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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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근로 일자리도 '40대'만 줄었다…늘어난 절반은 '60대'
지난 2분기 ‘임금근로 일자리’가 46만4000개 늘었다. 하지만 40대·제조업의 고용 부진은 여전했다. 임금근로 일자리에서도 60대와 정부의 지원을 받는 분야의 고용이 활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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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40대 고용부진이 인구 탓? 인구 1.5% 줄 때 취업자 2.2% 감소
문재인 대통령은 40대와 제조업에서의 고용 감소를 ‘가장 아픈 부분’으로 지적하며 대책을 당부한 바 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이 부분을 가장 아픈 대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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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고용부진 최근 일 아니다"라는 홍남기…통계는 달랐다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11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에서 문재인 정부출범 2년반의 경제상황에 관한 소회를 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달 17일 경제장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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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서울지하철 무료 와이파이 약속 4년 헛발질…조국 일가 탓인가
영화 ‘기생충’ 주인공들이 화장실 변기 옆에 앉아 무료 와이파이를 찾고 있다. [사진 CJ엔터테인먼트] 영화 '기생충'을 보면 반지하에 사는 기택(송강호 분)의 아들(최우식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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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연설 전문] 文 "내년도 확장예산, 선택 아닌 필수"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국회에서 2020년도 예산안 관련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권력형 비리에 대한 엄정한 사정기능이 작동하고 있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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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공수처 있었다면 국정농단 없었을 것…檢개혁 더 강력추진"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재정의 과감한 역할이 어느 때보다 요구된다”며 “우리가 지금 제대로 대응하지 않으면 머지않은 미래에 더 큰 비용을 치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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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경제장관들 소집해 "건설 투자 확대" 지시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경제 분야 장관들을 소집해 투자 환경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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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2시간제 중소기업 확대 미뤄질 듯
내년 1월 시행 예정된 주당 최대 52시간 근로제의 중소기업(50인 이상 300인 미만 사업장) 적용일이 상당 기간 연기될 가능성이 커졌다. 계도기간을 둬 법 적용을 미루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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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고용한파에 실업급여 급증…"소주성이 취약계층 일자리만 싹뚝"
실업급여를 받아가는 계층이 50대 이상 고령층과 음식숙박업 같은 취약업종에서 많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포토] 지난달 구직급여(실업급여)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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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310만원, 내집 마련한 30대 골드미스의 노후준비는?
비혼주의자인 30대 직장인 여성 이 씨. 내 집 마련도 하고 혼자 생활하는데 별 어려움이 없을 정도로 벌고 있지만, 지금부터 노후 생활을 위한 재무 목표를 구체적으로 세워보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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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경제정책 그대로 가겠다…고령 취업자 증가는 불가피"
━ [권혁주의 직격인터뷰] 황덕순 청와대 일자리수석비서관 황덕순 수석은 ’임금을 낮추고 협력업체와 나누는 ‘광주형 일자리’에 대한 호응이 좋다. 오늘도 한 광역지자체 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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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역대 최고 고용률…경제 올바른 방향 가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문 대통령, 노영민 비서실장.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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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독도ㆍ동해 잘못 표기한 공공기관에 엄중경고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농림축산식품부의 일부 산하기관 홈페이지에 동해와 독도가 잘못 표기된 것과 관련해 엄중 경고 조치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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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역대 최고 고용률…우리 경제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 보좌관 회의에서 발언 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우리 경제가 어려움 속에서도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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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이제 와서 ‘노트10’ LTE폰 출시하라는 과기부
김영민 산업팀 기자 통신정책 주무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이달 초 “갤럭시 노트10의 LTE 전용 모델을 출시하는 게 바람직하지 않겠느냐”는 권고 형태의 의견을 이동통신 3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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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노트10, 이미 LTE로 쓸 수 있는데···따로 또 만들라는 정부
지난 7일(현지시간) 뉴욕 현지에서 공개된 갤럭시 노트10. 국내에선 5G 지원 단말로 출시된다. 뉴욕=김정민 기자 통신정책 주무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이달 초 “갤럭시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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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우리 경제 기초 튼튼하지만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아"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세계적인 신용 평가기관들의 일치된 평가가 보여주듯이 우리 경제의 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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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한국경제 튼튼···기득권에 머뭇거리면 경쟁력 못키운다"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기 위해 회의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왼쪽은 노영민 비서실장.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근거 없는 가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