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공자 11명 표창|12일 금융인 대회
재무부는 12일 시민회관에서 열리는 금융인 대회에서 저축증강과 자금의 효율적인 운영에 공이 큰 11명의 각 은행 업무 담당이사와 직원 3명에게 각각 재무장관표창을 수여한다. 표창자
-
월남의 한국 기술자|애로많은 본국송금
주월한국기술자 8천여명중 약30%에 가까운 인원이 외국은행에 급료를 예치하고있다. 생활비 1백「달러」 내지 1백50여 「달러」를 제하고는 모두 대략 월3백여 「달러」 씩을 한국에
-
우리살림 미래상|「가능성」믿고 기록해본 잘사는 내일 앞모습 뒷모양
잘 살아보겠다는 욕망은 한이 없다. 이는 또한 가난속에 살아온 우리민족이 지녀온 태고로부터의 욕망이기도 하다. 세계에서 못사는 나라들의 대열에 끼여있는 우리의 처지에서 호강을 누리
-
슬픔은 「샐러리·맨」만
농민이 모인 자리에서 축산강의가 시작되었다. 연사는 단위에 올라서자마자 자못 현학적인 얼굴을 하고 「여러분, 젖소에 어떻게 하면 한 방울의 우유라도 더 짜낼 수 있느냐 하는 문제를
-
해외 송금 시은도 취급 한은 방침 원화 지불금 예금 흡수
한국은행은 파월 기술자, 서독광부, 재일 교포들로부터의 외화송금이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시은에서도 해외송금 수취 업무를 취급하게 할 방침이다. 9일 한은 당국자는 이 같은 한은 방
-
참회한 그 마음에|광명을 비춰주자|자수한 소매치기 이 얘기, 저 얘기
서울시경은 지난 30일 「소매치기자수」를 권장했다. 큰 기대는 없었지만 뜻밖에 성과는 크다. 그들은 왜 이때까지 그늘 속에 잠복하고 있었을까? 또 어째서 자수를 하게되었는가? 그리
-
|대구 SOS어린이마을|"가정분위기"에 분산수용「하이젠버그」양의 눈물겨운 노력…3년|제각기 장래포부를 갖게
고아도 가정에서 어머니와 형제들의 사랑을 받고 일반가정의 어린이나 똑같이 학교교육을 받으며 성장해야 한다. 대구「SOS어린이 마을」(Save Our Souls Children's
-
금리 현실화 반년…시은의 수지보고|장부에 오른 흑자|6억5천만원정
금융가의 홍역기인 시은결산주주총회가 4월 하순께로 박두했다. 이번 65년 하반기(65년10월∼66년3월) 결산은 금리현실화 이후 첫번째로 은행수지를 밝힘으로써 ①금리조정 및 금융정
-
멕시코 올림픽|「아즈택」왕국유산도 찬연히 준비에 바쁜 현지를 「노크」한다
68년 10월 제19회「올림픽 대회」를 개최하는「멕시코」시는 그 구체적인 세부계획 마련으로 한창 바쁘다. 「아메리칸·인디」의 고대 「마야」문화와 「아즈택」왕국의 웅장한 유적을 관광
-
박대통령 연두교서 요지
존경하는 국회의장 그리고 의원여러분! 또 한번 연륜이 바뀌고 새해가 찾아왔습니다. 1966년 신년 벽두에 즈음하여 나는 먼저 의원여러분과 3천만 동포 앞에 축복의 인사를 드림과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