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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직원만 유니폼 입히자…이건희 “똑같이 뽑았잖아” 불호령 유료 전용
한국은 유독 ‘유리천장’(충분한 능력을 갖추고도 성·인종 차별 등의 이유로 고위직을 맡지 못하는 상황)이 두꺼운 나라로 불린다. 영국 이코노미스트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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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차 MD 2주 걸릴 분석, 10초만에 해낸 신입사원 정체는
21일 서울 가로수길 에잇세컨즈 매장에 비치된 상품. 삼성물산 패션부문 고유 인공지능인 아이피츠가 제안한 물량과 사이즈 등을 참고해 구성된 상품이다. 삼성물산은 2020년까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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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포브스코리아 선정 유리 천장 뚫은 경제계 파워우먼 25인
포브스코리아는 2015년 코리아 파워우먼을 선정하면서 특별히 경제계에서 유리 천장을 뚫은 한국 여성 기업인들에 주목했다. 그 대상은 포브스가 선정한 글로벌 2000대 기업에 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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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전문가의 좋은 옷 식별법] 한국의 좋은 공장들
패션 MD로 일하다 보면 늘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됩니다. 요즘 저를 가장 고민하게 만드는 것은 바로 ‘공장’입니다. 상대적으로 낮은 비용으로 제품을 제작할 수 있는 중국, 인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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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가수 따라 춤추는 SM·YG 주가
‘용호상박(龍虎相搏)’. 용과 호랑이의 불꽃 튀기는 격전. 국내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쌍벽을 이루고 있는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와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대표를 일컫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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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가수 따라 춤추는 SM·YG 주가
‘용호상박(龍虎相搏)’. 용과 호랑이의 불꽃 튀기는 격전. 국내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쌍벽을 이루고 있는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와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대표를 일컫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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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 파리 패션쇼에 서다
17일(현지시간) 파리에서 열린 ‘준지’ 패션쇼에서 모델이 의상과 매치해 송치가죽 커버를 씌운 갤럭시노트를 들고 런웨이를 걷고 있다. [사진 에버랜드]삼성의 ‘패블릿’ 갤럭시노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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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오빠'를 365일 입고 먹고 마신다
티셔츠·모자·가방·학용품은 기본이다. 햄버거도 있고 전용 음료까지 있다.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의 BWCW 매장에선 ‘오빠’를 입고 먹고 마실 수 있다. BWCW는 올해 정규 1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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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사장단 인사 "성과주의 인사 반영, 이건희 회장 차녀 이서현 사장으로 승진"
[사진 중앙일보 포토DB, 이서현 삼성에버랜드 패션부문 경영기획담당 사장] ‘삼성 사장단 인사’. 삼성그룹의 사장단 인사가 2일 단행됐다. 이번 인사도 성과주의 인사가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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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사장단 인사 "제일모직 부사장 이서현, 삼성애버랜드 사장으로 승진"
[사진 중앙일보 포토DB] ‘삼성 사장단 인사’. 삼성그룹의 사장단 인사가 2일 단행됐다. 이번 인사로 사장 승진 8명, 이동 및 위촉업무 변경 8명 등 총 16명의 사장단이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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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불혹의 아저씨, 오빠 되는 날
14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정문 로비. 넥타이를 하지 않은 화려한 색깔 셔츠 차림의 30~40대 남성 10명이 멋쩍은 듯 고개를 긁적이며 쇼윈도에 섰다. 바지는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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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1㎝ 깃털에 달린 '몸통' 패딩의 명운
한여름에 다운재킷 전쟁이 뜨겁다. 사진은 코오롱스포츠 ‘안타티카’로 다음 달 1일까지 79만원짜리를 70만원에 판다. [사진 코오롱스포츠]한낮 기온이 여전히 30도를 훌쩍 웃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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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잡지도 태블릿PC로 인터랙티브하게 본다
아이패드와 같은 태블릿PC의 폭발적인 보급 확대와 더불어 기존의 인쇄 신문, 잡지들의 디지털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아이패드 앱스토어에는 등록 1주만에 뉴스가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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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 창출? 디자이너보다 연예인에게 맡겨라
엠넷(Mnet) 채널에서 방송된 서인영의 론치 마이 라이프의 한 장면. 니나리치 측은 “서씨가 파리 본사를 방문하고 직접 가방 디자인에 참여하는 장면이 방송되면서 젊고 고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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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 창출? 디자이너보다 연예인에게 맡겨라
엠넷(Mnet) 채널에서 방송된 서인영의 론치 마이 라이프의 한 장면. 니나리치 측은 “서씨가 파리 본사를 방문하고 직접 가방 디자인에 참여하는 장면이 방송되면서 젊고 고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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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파 대비한 기업 ‘겨울외투 대박’
패션업계 사람들은 계절을 앞서 산다. 보통 판매시점 6개월 전에 상품을 기획한다. 다음 계절 날씨가 전년도와 비슷할 것이란 가정하에서다. 하지만 실제 날씨가 전년과 비슷하게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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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옷 직접 고르는 남자들을 위한 곳, 편집매장
갤러리아백화점이 발행하는 매거진 ‘더 갤러리아’ 2월호 표지에는 남성복 브랜드 ‘제냐’가 실렸다. 쇼핑의 주체는 여성이라는 생각을 뒤집은 것이다. 이는 최근 자신의 스타일에 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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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영향 없이 채소 키우는 ‘아파트형 농장’도 등장
기상이변은 농업의 모습도 바꿔놓고 있다. 사진은 경기도 용인에 있는 인성테크의 도심형 식물공장 ‘시티팜(City Farm)’이다. 7단 높이로 쌓여있는 ‘재배 베드’ 위에서 상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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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에 유망 기업 추천할 때 CEO가 누군지부터 본다”
주식시장은 동물의 왕국이다. 적자생존의 법칙이 지배한다. 남성호르몬이 넘친다. 미국 월가도 남자들 세상이다. 영화 ‘월스트리트-머니 네버 슬립’에 등장하는 시장 주변 인물은 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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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뉴스 SPA·패스트패션
요즘 ‘SPA’나 ‘패스트패션’이란 말을 모르면 대화에 못 낄 정도죠. 상대적으로 저렴하면서, 스타일은 멋져 전 연령대에서 인기예요. 2005년 한국 시장에 진출한 유니클로를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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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여유·합리적 가격이 명품 패션 거리 만들었다
지난해 여름, 미국 뉴욕의 명품 브랜드 ‘케이트 스페이드’의 크레이그 레빗 사장은 1호 점을 낼 위치를 정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한국 측 수입업체 태진인터내셔널이 1호 점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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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인사이드] 네오플램 에콜론팬 홈쇼핑 론칭 외
◇네오플램은 오는 27일 19시 20분 CJ홈쇼핑을 통해 에콜론팬과 항균 칼라칼 3종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네오플램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에콜론 코팅’ 기법을 적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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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들은 왜 에르메스를 맬까
남자에게 넥타이는 패션을 완성시키는 마지막 장식물이다. 양복이야 다들 비슷하니 차별화가 힘들다. 하지만 넥타이만은 자신의 개성과 감각을 한껏 발휘할 수 있다. 때로 넥타이는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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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들은 왜 에르메스를 맬까
페라가모 쥐·기린·돌고래 등 동물 문양으로 ‘페라가모 스타일’이라는 말이 공공연히 사용될 만큼 다소 튀는 색상과 디자인이 특징. 16만~20만원대/에르메스 색감이 풍부하고 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