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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창간 22주년특집|초전도 제3의 산업혁명예고
20세기 최대의 산업혁명은 일어날 것인가. 올 들어 세계 과학계가 「제삼의 산업혁명」으로 불리는 『고온 초 부도체 개발』이라는 과제를 두고 흥분과 열기에 휩싸여 있다. 전류가 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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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공해업소
서울시는 28일 올해 반월공단으로 이전할 업체로 영풍기업사(대표 손영호·부암동184의3) 등 79개사로 확정, 연말까지 이전토록 했다. 이전이 확정된 업체는 ▲조립금속공장 3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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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납정리 공약 지킨 흔적|도산 등으로 갚을 힘없는 업체 많고|서울·부산·대구서만 79%
내국세 고액 체납자에 대한 명단공개는 국세청의 기본방침을 다시 한번 확인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고 청장은 지금까지의 가장 나쁜 관습 중 하나인 조기회수·과오 납 등 돌려 주어야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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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 업계 불황확대
제약업계의 불황이 심해 지난 7월 제삼 화학이 부도를 낸데 이어 천도제약이 22일 거액의 부도를 냄으로써 약품 메이커들은 곧 연쇄반응이 있을 것으로 보고 미수금 정리와 사채시장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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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삼 화학 제소
토코페롤 메이커인 제삼 화학은 보사부 장관이 지난 8월21일자로 낸 토코페롤의 제조허가취소처분과 동제품의 수거패기명령을 취소하라는 행정명령 취소청구 소송을 23일 서울고법에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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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삼 화학에 당좌거래 정지
「토코페롤」D의 탈세문제로 물의를 일으킨 제삼 화학(대표 강시호)이 3천 만원의 부도 (조 흥 종각지점)를 내고 당좌거래가 정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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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코페롤 D 약효 없다"
보사부는 5일 지금까지 불임증·간장치료제·냉증 등에 치료 효과가 있다고 선전, 판매돼온 제삼 화학 제품인 「토코페롤 D」가 약효가 전혀 없는 사실을 밝혀내고 오는 15일까지 영양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