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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가지 않은 길에 노벨상 있다
11일 연세대 100주년기념관 앞에서 '연세노벨포럼'에 초청된 노벨상 수상자들이 기념식수 행사를 기다리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로버트 먼델(미국, 1999, 경제학), 에드 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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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사쿠라가 지다 젊음도 지다
가미카제 특공대는 왜 죽음을 무릅쓰고 돌진했을까. “천황을 위해 사쿠라처럼 진다.” 그들은 자신들의 애국심에 미적 가치를 부여했지만 국가가 이를 이용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지는 못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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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명 소영화감독 미국에 망명요청
【밀라노(이탈리아)로이터=연합】소련의 저명한 영화감독인 「안드레이·타르코프스키」씨가 최근 로마주재 미대사관에 정치적 망명을 신청했다고 소련망명자들을 돕는 이탈리아 가톨릭단체인 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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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사원 광란 미 정계로 비화
【워싱턴=김건진 특파원】집단 자살 극을 벌인 인민사원 신앙촌 건설에「카터」미대통령부인「로절린」여사, 「월터·먼데일」부통령, 고「휴버트·험프리」상원의원, 「헨리·잭슨」의원 등 미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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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해진 포드 태도 환영군중 접근 피해
【워싱턴 6일 UPI동양】「포드」미 대통령은 5일 암살기도를 당한 뒤 적어도 당분간은 군중 속에 겁없이 뛰어들려는 그의 정치적 충동을 자제하게 되었다. 「캘리포니아」주 「새크러멘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