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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수 새 국립현대미술관장 "큐레이터 크게 늘릴 것"
김윤수(金潤洙.67) 신임 국립현대미술관장이 취임 한달여를 넘긴 14일 서울 덕수궁미술관에서 기자들과 처음 만났다. "모임을 더 빨리 갖고 싶었지만 체면 치레를 하기보다는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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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 권력이동' 민예총 출신 잇단 발탁
노무현 정부 들어 문화계를 대표하는 공연.전시 관련 요직 후보에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이하 민예총)계열의 진보 성향 인사들이 집중 거명되면서 '문화계의 새판 짜기''권력 이동'을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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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노트] 서울시립미술관 '불투명 공채'
"이번 미술관 계약직 요원 공개 채용에서 경력자들에 대한 객관적인 증빙자료가 될 수 있는 학예사 자격증에 있어서 소지자는 탈락, 미소지자는 합격이라는 결과에 대해 객관적이고도 납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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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랑協 회장 김태수씨 선출
상업화랑들의 연합체인 한국화랑협회 제13대 회장에 김태수(사진.62) 대구 맥향화랑 대표가 뽑혔다. 10일 오후, 서울 소피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화랑협회 정기총회에서 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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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류하는 서울시립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의 관장 자리가 후임을 못 찾아 한 달 넘게 비어 있다. 서울시 문화관광국장이 관장직을 대행하고 있으나 행정 공백이 가져올 눈에 보이지 않는 손실은 크다. 지난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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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자료 달인'의 이유있는 사표
유순남(39)씨는 미술계에서 김달진(47·김달진미술연구소 소장)씨와 함께 '미술자료의 달인'이라 불린다. 1986년부터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도서자료실을 지키며 묵묵히 국내외 미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