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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리뷰]백신 꼬여 멀어진 집단면역…참패에도 與는 ‘다시 친문’
4월 셋째 주 내내 배드뉴스가 이어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매일 700명 안팎이었고, 아스트라제네카(AZ)와 얀센의 희귀 혈전증 부작용부터 모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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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낭에 넣고 칼·가위로 학대···133개 상처 난 몸으로 떠난 5살
2018년 1월 6일. 홍콩의 한 대학병원 응급실에 5살 소녀 한명이 실려 왔다. 아이는 병원에 도착하자마자 숨을 거뒀다. 직접적 사인은 패혈증이었다. 부검 결과 아이 몸에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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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처먹네" "굶겨"…법정서 드러난 정인이 양부모 대화
‘정인이 사건’의 양부 안모씨가 지난 1월 13일 오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1차 공판기일을 마치고 법원을 나서고 있다. 김성룡 기자 생후 16개월 된 입양아가 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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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檢, 정인이 양모에 사형 구형…"살인 미필적 고의"
16개월 여아 '정인이'를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양부모에 대한 1심 결심공판이 열린 14일 오후 서울 양천구 남부지법 앞에 정인양의 생전 사진들이 걸려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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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 양모 거짓진술 뒤 "블박영상 없네, 다행…이게 뭔고생"
16개월 여아 '정인이'를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양부모에 대한 1심 결심공판이 열린 14일 오후 서울 양천구 남부지법 앞에 정인양의 생전 사진들이 걸려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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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닌 괴물이었어요" 살아남은 아이는 천륜을 끊었다
학대받은 아이는 어른이 되어서도 트라우마와 힘겨운 싸움을 벌여야 한다. [pixabay] "엄마가 아니라 괴물 같았어요. 부모를 용서하지 못할 이유는 차고 넘치죠."(A씨·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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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닌 괴물이었어요" 살아남은 아이는 천륜을 끊었다
학대받은 아이는 어른이 되어서도 트라우마와 힘겨운 싸움을 벌여야 한다. [pixabay] "엄마가 아니라 괴물 같았어요. 부모를 용서하지 못할 이유는 차고 넘치죠."(A씨·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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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 양부모 오늘 5차 공판…사인 감정한 법의학자 증인 출석
입양 뒤 양모의 학대로 숨진 '정인이 사건' 첫 공판이 지난 1월 13일 서울 양천구 남부지법에서 열렸다. 이날 법원 앞에 모인 시민들이 정인이 양부모에게 살인죄 적용을 요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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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현 홀트아동복지회장 사임…노조 “제대로된 징계 아니다”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홀트아동복지회. 편광현 기자 김호현 홀트아동복지회(홀트) 회장이 양부모 학대로 숨진 정인이의 입양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났다. 6일 홀트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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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 자국' 없어도 아동학대 의심되면 즉각분리...쉼터확보 관건
양부모 학대로 숨진 '정인이 사건' 4차 공판이 열린 1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 앞에서 시민들이 손팻말을 들고 양부모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촉구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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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 사건' 부실처리 경찰 9명 전원 "징계 부당하다"
양부모 학대로 사망한 '정인이 사건' 관련 경찰의 대처에 대한 비판이 이어진 지난 1월 6일 오전 서울 양천경찰서 모습. 뉴시스 입양아 학대 사망사건 '정인이 사건'을 부실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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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정인이 밟은 듯" 법의학자 증언 순간 양모 얼굴 찡그렸다
16개월 된 입양 딸 정인 양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양부모의 공판이 열린 17일 오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에서 시민들이 양부모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며 팻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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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3세 아이 얼굴 공개 논란…"여론 환기"vs"피해아동 이용"
경북 구미에서 숨진 채 발견된 3세 여아의 얼굴이 공개됐다. MBC 실화탐사대 유튜브 캡쳐 아동학대 피해 아동의 초상권 논란이 일고 있다. 경북 구미 한 빌라에서 숨진 채 발견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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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 미스터리에…'구미 3세 여아' 생전 얼굴 공개됐다
[사진 'MBC ‘실화탐사대’ 유튜브 영상 캡처] 경북 구미의 한 빌라 빈집에서 숨진 채 발견된 3살 여아의 얼굴이 공개됐다. 13일 MBC ‘실화탐사대’는 유튜브 채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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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 단위 받고 악마 돕는다? 정인이 양부모 변호하는 이유
양부모 학대로 숨진 ‘정인이 사건’ 3차 공판이 열린 3일 오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 앞에 양부모의 사형을 촉구하는 손팻말이 놓여져 있다. 김지혜 기자 "제가 원래 농담을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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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 단위 받고 악마 돕는다? 정인이 양부모 변호하는 이유
양부모 학대로 숨진 ‘정인이 사건’ 3차 공판이 열린 3일 오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 앞에 양부모의 사형을 촉구하는 손팻말이 놓여져 있다. 김지혜 기자 "제가 원래 농담을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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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 사망날, 덤벨 떨어지는 소리 수차례…윗집 올라갔다"
생후 16개월 된 입양 딸 ‘정인이’를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양부모의 3차 공판이 열린 3일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 앞에 정인이를 추모하는 화환과 양부모 구속을 촉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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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밟은 적 없다"는 정인이 양모…거짓말 탐지기는 "거짓, 거짓"
16개월 된 입양 딸 정인 양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양부모의 3차 공판이 열린 3일 오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법원 앞에서 한 시민이 정인이의 얼굴이 그려진 그림을 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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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으로 확인, 괜찮다"···정인이 상습 방치하며 이웃에 댄 핑계
입양된 후 아동학대를 받다 생후 16개월에 목숨을 잃은 정인양. 사진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생후 16개월 된 입양아 정인양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양부모의 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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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 양모 지인 "아이 차에 두고 1시간 카페에…맨밥만 먹여"
고(故) 정인 양의 묘지에 추모객들이 놓은 정인 양의 그림이 놓여 있다. [뉴시스] 상습적 학대로 생후 16개월 된 입양아 정인양을 사망케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장모씨가 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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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격리해야" "과잉분리도 학대"···정인이 사건 그후 딜레마
지난달 10일, 정씨가 올린 국민청원. 청와대 국민청원 캡처 "아이들에게만 질문하고, 저한테는 질문 하나 없이 공무원과 경찰끼리 이야기하시더니 아이들을 데리고 갔습니다. 억울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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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해 손짓뿐인 文 3·1절 기념사…日도 "새로운 제안 없었다"
화해하자는 방향성은 뚜렷했지만, 어떻게 화해할지에 대한 방법론이 빠졌다. 1일 문재인 대통령이 3ㆍ1절 기념사를 통해 발신한 대일 메시지 이야기다.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오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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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친엄마는 몸이 불편한 거야" 은지가 알아버렸다
━ [더,오래] 배은희의 색다른 동거(43) “우리 엄마는 스물일곱 살이야!” 은지는 친엄마를 만나고 온 뒤로 계속 친엄마 이야기를 했다. 머리 모양이 어땠는지, 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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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법 홀로 반대 김웅, 신공항 때린 윤희숙…野초선 소신
국민의힘 초선 의원들이 만든 유튜브 코너 '약최들'의 사회를 맡고 있는 이영 국민의힘 의원. '약최들'은 ″약한 줄 알았는데 최고인 사람들″의 줄임말이라고 한다. 유튜브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