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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모텔서 40대 여성 추락사…관광하러 왔다 남편과 투숙
모텔 자료사진. 중앙포토·연합뉴스 전북 정읍시의 한 모텔에서 40대 여성 투숙객이 추락해 숨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28일 오전 1시 39분쯤 전북 정읍시의 한 모텔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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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 여성 모텔서 껴안은 70대 무죄 “피해자 말 믿기 어려워”
지적장애 여성을 숙박업소로 데려가 추행한 혐의로 법정에 선 70대가 무죄를 선고받았다. 전주지법 정읍지원 제1형사부(이영호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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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장애 형수 속이고 보험금 빼돌린 시동생…檢 기지로 기소
지적장애인 형수로부터 형의 사망보험금 2억3500만원을 빼돌린 시동생이 검찰의 기지로 재판을 받게 됐다. 9일 전주지검 정읍지청은 횡령, 공전자기록등불실기재, 불실기재공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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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먹고 예배하자"더니…마약 먹여 성폭행한 60대 최후
자신이 운영하는 종교시설에 지인을 유인, 비타민이라고 속여 마약을 투약하게 한 뒤 성폭행 한 60대가 중형을 선고받았다. 전주지법 정읍지원 제1형사부(이영호 부장판사)는 강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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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산사태 매몰 80대 여성 살아있다…'기적의 통화' 20분
6일 오전 전남 광양시 진상면 탄치마을회관 뒷산에서 쏟아진 토사에 주택 두 채가 매몰되면서 소방당국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매몰된 주택 한 곳에는 집주인 80대 여성이 생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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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수도권 호우주의보…북한산·청계천 등 전면통제
전국에 장맛비가 예보된 28일 서울 종로구 청계천 입구에서 관광객들이 출입 통제된 청계천을 지나가고 있다. [연합뉴스] 주말 동안 계속된 비로 국립공원 등의 출입이 통제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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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산 비타민 27봉지에 든 건 필로폰 2만명 투약분이었다
태국인 마약 조직이 밀반입한 필로폰이 들어 있던 택배 상자 등 경찰 압수품. 김준희 기자 국제항공우편으로 다량의 필로폰을 국내에 밀반입한 태국인 마약 조직 6명이 경찰에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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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추천길 여름휴가, 아름다운 풍경 사람 사는 이야기가 담긴 걷기 길로 떠나자
| 걷기길따라 떠나는 여름휴가 여름 휴가철이 성큼 다가왔다. 지난달 17~26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올해는 국민 100명 가운데 47명(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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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봉투 들키자 10배로 무마 시도 … 정치권 뺨치는 선거판
경기선거관리위원회 직원들이 지난달 26일 오이도 빨간등대에서 공명선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뉴시스] 관련기사 억대 연봉에 인사·예산권 … 지역선 기관장급 대우 #‘따르르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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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 원 돈봉투 들키자 500만 원으로 입막음…정치권 뺨치는 선거 비리
오는 11일 농·수협 및 산림조합 조합장 선거가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279만여 명의 조합원이 투표에 참여하는 이번 선거는 지난달 26일 선거운동을 공식 개시했다. 전국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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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동하는 갯벌과 느림의 미학이 있는 섬, 증도
가족들의 갯벌체험 전라남도 신안군은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1000개가 넘는 섬으로 이루어진 곳이다. 그 수많은 섬들 중에서도 특히 ‘증도'가 최근 들어 생태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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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나온 사병들 채팅 여고생 불러내 집단 성폭행
인터넷을 통해 만난 여고생에게 술을 먹인 뒤 성폭행한 현역 군인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강원도 화천군 한 군부대 소속 권 모(20) 일병과 조 모(20) 일병을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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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고장에선] 해수욕장, 무질서·바가지로 '얼룩'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전국 유명 휴양지마다 피서객들의 놀자판식 무질서와 '대목'을 노린 상인들의 바가지 상혼이 재연되고 있다. 특히 피서지에서의 이같은 무질서 행위는 피서 절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