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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 인터뷰] 이재오 전 특임장관이 공개하는 개헌 추진 비화
70년 된 헌법은 시대에 맞지 않아, 4년 중임 분권형 대통령제로 바꿔야 나라도 산다… 불이익 당할까 봐 박근혜 대통령 눈치만 살펴온 친박이 개헌 얘기하면 될 일도 안 돼특임장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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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인터뷰] ‘대선 조율사’ 박지원의 정권교체 플랜
반기문 총장 대선 출마 가능성은 ‘반반’, 여권 또는 야권 후보 될지도 ‘반반’… 손학규·정운찬·천정배, 안철수와 힘 모은다면 국민의당 외연 크게 확대될 것 지난 1월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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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외교장관, 18일 뉴욕서 회담…북핵 문제 논의
오는 17일 회담 예정인 윤병세(오른쪽) 외무장관과 존 케리(가운데) 미 국무장관, 기시다 후미오 일 외무상.한미일 외교장관이 오는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회담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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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30분 지나 NSC라니…”
이철우 국회 정보위원장(왼쪽)과 이병호 국가정보원장이 9일 국회 정보위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 오종택 기자]9일 오전 북한의 제5차 핵실험이 알려진 직후 국회는 숨가쁘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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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과 아베 총리, 정상회담서 한일군사정보보호 협정도 논의했다
지난 7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린 한ㆍ일 정상회담에서 양국간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도 논의가 됐다고 외교부가 8일 확인했다.외교부 조준혁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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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북 미사일 발사는 폭거” 박 대통령 “양국 긴밀히 협력”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7일 오후(현지시간) 라오스 비엔티안 국립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정상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비엔티안=김성룡 기자]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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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고리토] 리우도 해냈다, 평창도 할 수 있다
카를로스 고리토JTBC ‘비정상회담’ 출연자기대와 우려가 교차했던 리우 올림픽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팔이 안으로 굽는 게 인지상정이지만 내 고향에서 열린 남반구 사상 첫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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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중 정상회의 11월 도쿄 개최 조율 중”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한일중 정상회의 공동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한일중 3국 정상회의가 이르면 11월 하순 도쿄에서 열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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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비상 민생경제 영수회담 열자…법인세 반드시 정상화"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6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뉴시스]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6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비상 민생경제 영수회담’의 즉각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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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나라가 정한 일에 불가능은 없다
예영준베이징 총국장세계 국내총생산(GDP)의 85%를 차지하는 주요 20개국(G20) 정상들이 항저우(杭州)로 총출동했다. 5일 막을 내린 G20 정상회의는 2008년 베이징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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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구동존이(求同存異)의 자세로 한·중 사드 갈등 넘어서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박근혜 대통령에게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의 한국 배치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시 주석은 어제 주요 20개국(G20)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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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극동 개발은 유라시아로 열린 기회의 창
윤병세외교부 장관“동방을 지배하라.” 이는 일제시대 우리 독립투사들의 본거지 중 하나로 알려진 블라디보스토크의 원래 의미라고 한다.3년 전 러시아 ‘서방의 창’인 상트페테르부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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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시진핑 기후변화 대응 파리협정 비준
남중국해 문제 등으로 대립의 날을 세워 온 미·중 정상이 오랜만에 한목소리를 냈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3일 중국 저장(浙江)성 항저우(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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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200만명 외지로 떠나고, 자원봉사자 100만명 모여들어
G20 정상회의를 하루 앞두고 3일 열린 미·중 정상회담에서 손을 맞잡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왼쪽)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항저우 로이터=뉴스1] “하늘엔 천당, 땅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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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는 안보, 시진핑은 경제…평행선 달린 미중 정상회담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개막 하루 전인 3일 G2라 불리는 미중 정상은 양자회담을 갖고 안보 현안 등을 논의했다.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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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사드 문제, '팽이 외교'로 위기 넘어서자
박근혜 대통령은 2~3일 러시아를 방문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뒤 중국 항저우(杭州)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4~5일)에 참석한다.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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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3개국 순방 박 대통령, 사드 배치 중국 양해 얻길
북핵 및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문제가 여전히 미궁에 빠진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이 내일부터 7박8일간의 러시아·중국·라오스 순방길에 오른다. 박 대통령이 갈 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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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시진핑 사흘 뒤 회동…‘한반도 사드’ 테이블 오른다
오바마(左), 시진핑(右)미국과 중국 정상이 오는 3일 북한 핵 문제와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의 한반도 배치 문제 등 현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백악관이 29일(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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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정상, 3일 사드와 북핵 문제 논의한다
미국과 중국 정상이 오는 3일 북한 핵 문제와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의 한반도 배치 문제 등 현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백악관이 29일(현지시간) 밝혔다.버락 오바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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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방러 때 기업인 100명 동행…러, 북한엔 낮은 급 대표단 포럼 초청
러시아의 극동 관문인 블라디보스토크항 전경. 기차 철로가 연결된 항만에서 하역 작업이 한창이다.“글로벌 차원에선 미국에 대항해 중국과 손을 잡지만 극동에선 안 된다. 한국이 필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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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세지는 푸틴의 동방정책] 극동·시베리아 개발해 경제대국 꿈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 사진:뉴시스러시아 극동 지역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동방정책이 본격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극동·시베리아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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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테르테, 중국에 “영토 침범 땐 피의 대결”
로드리고 두테르테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중국과의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과 관련 ‘유혈 사태’를 불사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표명했다.현지 매체인 인콰이어러는 두테르테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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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테르테, 중국에 경고 "피의 대결 불사한다"
필리핀 대통령,`징벌자` 로드리고 두테르테(71). [AP]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사진)이 중국과의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과 관련 ‘유혈 사태’를 불사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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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손사래 쳤던 왕이, 이번엔 윤병세에게 “라오펑유”
한·중·일 외교장관은 24일 북한의 핵·미사일 문제에 대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를 포함한 국제사회의 대응을 주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3국 외교장관은 이날 일본 도쿄에서 회담을 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