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 LG-SK 배터리 분쟁? SKC-일진 ‘말레이시아 공장터’ 갈등
공장 부지 갈등을 빚고 있는 말레이시아 쿠칭 주변 강 전경. 오른쪽은 동박. 사진 Pixabay, SK넥실리스 SKC가 말레이시아에 새 공장 부지를 검토하는 것을 두고 중견기업인
-
[월간중앙] 北 피살 공무원 사건으로 본 청와대 보고 체계
사고 당일 보고 이뤄지지 않았고 대통령 지시 없어 재·보선, 대선 앞두고 정무적 판단 남발 가능성 농후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9월 25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북측의 통지문을
-
전세난 해결법 '월세공제'꺼낸 與…"세액공제 뉘집 개 이름인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왼쪽)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각각 국토교통위원회와 기획재정위원회의 국정감사에 참석했다. 뉴스1 여당이
-
"중국 시녀 옷이 한복" 이제 한복까지 뺏어가려고 드릉드릉함?
지난 8월 30일(현지시간) 열린 '2020 미스홍콩 선발대회'에서 후보들 뒤로 한복과 유사한 치마저고리를 입은 무용수가 등장해 논란이 됐다. [TVB 유튜브 캡처] “중국이
-
"요즘 중국이 한복 뺏어가려고 드릉드릉함?"…'한복 동북공정' 논란은 진짜일까
“중국이 이제 한복까지 뺏어가려고 하네요.” 지난달 1일 한 온라인 카페에 올라온 게시물의 제목입니다. 작성자는 지난 8월 30일(현지시간) 열린 ‘2020 미스 홍콩 선
-
이달 방한한다던 폼페이오, 내주 아시아 순방서 한국 뺐다
폼페이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초청을 받아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방미할 예정이라고 외교부가 22일 밝혔다. 외교부는 강 장관이 21일과 22일 이틀 동안 폼페이오
-
사드 기지 앞 진밭교서 경찰 진압 시작… 사다리 구조물에서 주민 격리
22일 경북 성주 초전면 소성리 진밭교에서 주민과 경찰이 충돌하고 있다. 이날 국방부는 성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기지에 공사 장비를 반입을 예고했다. 연합뉴스
-
국민의힘, 최대 규모 '라임ㆍ옵티머스 특검법' 제출…“秋 장악 검찰에 수사 못 맡겨”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오른쪽)와 권은희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22일 오전 '라임·옵티머스 펀드 금융사기 피해 및 권력형 비리 게이트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
-
아내 때려 숨졌는데…살인죄 前김포시의장, 골프채가 구했다
아내를 골프채와 주먹으로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유승현(56) 전 김포시의회 의장이김포경찰서를 나와 인천지방검찰청 부천지청으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골프채로 아내를
-
사드기지 장비반입 움직임에 다시 충돌 위기감…반대단체 저지 시위
22일 오전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진밭교에서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기지 장비 반입을 저지하기 위해 반대 단체 회원과 주민들이 구조물에 몸을 넣은 채 시위하
-
[이현상의 시시각각] 왕은 잔 다르크를 구하지 않았다
이현상 논설위원 1430년 5월, 프랑스 파리 근교 콩피에뉴에서 잔 다르크가 전투 중 낙마하면서 영국과 손잡은 부르고뉴파에 붙잡혔다. 부르고뉴파의 리니 백작은 당시 포로 처리 관
-
[사설] 공무원 피살 한 달, 청와대와 정부는 뭘 했나
북한군이 서해상에서 우리 공무원을 사살하고 시신을 불태우는 만행을 저지른 지 오늘로 꼭 1개월이 된다. 북한은 재발 방지 대책을 내놓기는커녕 공동조사 요구에도 감감무소식이다. 철
-
"궁예의 관심법 수준 놀랐다" 추미애 저격한 현직 부장검사
21일 오후 추미애 법무부 장관(왼쪽)이 정부과천청사로 들어서고 있다. 윤석열 검찰총장도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서초동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현직 부장검사가
-
한명숙·채널A·라임 의혹 불 피운 ‘말’…秋는 수사지휘권 행사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지난 20일 오전 국무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정부서울청사에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라임자산운용 사건 주범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
-
업계선 "탈원전 꼼수 터질게 터졌다"…월성원전 감사 결과보니
질주하던 문재인 정부 탈원전 정책에 첫 제동이 걸렸다. 감사원은 1년 넘게 끌어온 ‘월성 1호기 조기폐쇄 결정 타당성’ 감사에서 “경제성 평가가 불합리하게 낮게 나왔다”는 결론을
-
靑 "'대주주 3억원 접었다' 보도 사실 아냐…입장 달라진 것 없어"
청와대 전경. 뉴시스 청와대가 주식 양도차익 과세 대상인 대주주 요건(10억원)을 현행대로 유지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청
-
'검사 비위' 수사하면 되는데…추미애, 총장 지휘 박탈 속내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화상으로 열린 국무회의를 마치고 청사를 나오고 있다. 뉴스1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라임자산운용 사건의 주범 김봉현(
-
코로나로 숨죽이던 지역축제 ‘거리두기 관람’으로 기지개
노원구는 23일부터 11월 15일까지 당현천 일대에서 ‘노원달빛산책’을 개최한다. [사진 노원구] 코로나19 일상화 시대에 각 지역축제가 생존 모색에 나섰다. 정부가 사회적 거리
-
헌정 사상 세번째 수사지휘권…尹 안 물러나자 가족 건드린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9일 오전 경기도 정부과천청사 법무부에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9일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라임자산운용(라임)의 로비 의혹 사건과
-
수능전형 확대가 오히려 대입공정성 낮춰
정부는 수능 위주 전형을 확대해 대입 공정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지난주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국회 국정 감사에서 수능 위주 전형 40% 확대 계획을 재확인하며, 이를
-
이젠 맘껏 가겠다?..총리 퇴임 한달 만에 야스쿠니 두 번 참배한 아베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전 총리가 19일 태평양전쟁 A급 전범 14명이 합사된 야스쿠니(靖國)신사를 참배했다. 지난달 16일 총리직에서 내려온 후 한 달 만에 두 번째다. '
-
코로나 일상화 시대 지역축제 ‘거리두기 관람’에 ‘랜선 축제’
서울 노원구는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당현천 일대에서 문화축제 ‘2020. 노원달빛산책’을 개최한다. [사진 노원구] 코로나19 일상 시대에 각 지역축제가 생존 모색에
-
정총리, 서울시장 차출설에 "차라리 진안군수를 했으면 했지"
정세균 국무총리가 지난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가 일각에서
-
[소년중앙] 정보통신기술로 어떻게 감염병 확산을 막을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확산세가 오래 지속하며 전 세계가 신음하고 있습니다. 지난 9월 27일(그리니치 표준시 기준)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사망자가 100만 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