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상없는 형고 12년|살아오는 네 해경대원은 억울했다
중공에서 12년 간의 옥고를 치르고 돌아오는 안영진(41·경조장·충북 보은군 수강면 도서리) 주시완(43·3등경조·부산시 부전동 543) 김창호(41·3등경조·북제주군 조천면 신촌
-
북괴의 해외선전 공세|강경 대책 수립
정부는 최근 북괴가 서독에 파견된 광부 간호원 및 파월 기술자들에 대해 집요한 선전공세를 펴는 동시에 북괴 공작원들을 동원, 접선을 시도하고 있는 사실을 중대시하고 이에 대한 철저
-
서민호씨 공소장 요지
제1, 피고인은 반국가 단체인 북한괴뢰집단(이하 북괴라 호칭함)이 대한민국 장병의 월남파병을 반대 선동하는 반면에 월맹에 군사력을 지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지실하고 있을 뿐 아니라
-
|납북인사 송환교섭 보고
약 1백만명의 인명피해의 막대한 물적 손실을 가져온 6·25사변이 일어난지도 벌써 16년이란 세월이 흘러갔다. 이날이 올 때마다 이날을 가장 뼈에 사무치게 되새기고 있는 사람들은
-
자유의 품안에서 감격의 재회
【판문점=본사 임시 취재반】지난달 29일 서해 말도 앞 바다에서 조개를 캐다가 북괴 무장 병들에게 강제 납치됐던 어부 1백 12명중 1백 4명(남 53명·여51명)이 20일 하오
-
재일교포|[수교전야]그 실태|일본땅에 [남과 북]
[동경=심상기특파원]한·일 국교정상화를 눈앞에 보는 재일교포들의 마음은 착잡하다. 그들이 건너야 할 강은 아직도 갈래갈래 찢겨져 있다. 일본전국에는 약 58만명의 한국교포가 살고
-
백주수도에 무장괴한 등 치안허점책임 따지기로|여·야, 상위별로 관계장관 출석시켜
공화당과 민중당은 김중령 일가족 참변·어민 대량납북·장충단 무장괴한사건 등 최근 연달아 빚어진 치안의 헛점을 중시, 각 상임위원회 별로 관계각료를 불러 사건의 진상과 그 처리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