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재준의 의학노트] 태양에도 특허를 낼 건가요?
임재준 서울대 의대교수 의학교육실장 전염병을 막아낼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방패는 물론 백신이다. ‘마마’라고 불리며 수많은 사람들의 얼굴을 얽게 만들었던 천연두는 1798년 에드
-
[임재준의 의학노트] 태양에도 특허를 낼 건가요?
임재준 서울대 의대교수 의학교육실장 전염병을 막아낼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방패는 물론 백신이다. ‘마마’라고 불리며 수많은 사람들의 얼굴을 얽게 만들었던 천연두는 1798년 에드
-
[도약하는 충청] 지식재산 정책 혁신으로 4차 산업혁명 선도 … 코로나19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도 주목받아
박원주 특허청장이 "지식재산 정책 혁신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겠다“는 운영 목표를 설명하고 있다. 박 청장은 공정하고 역동적인 지식재산 시장을 만들기 위해 배상액 현실화와
-
155년 분노 건드린 트럼프···그 부친도 '인종 차별' 악명 높았다
미국이 불타고 있다. 시작은 지난 5월 25일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위조지폐 사용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아프리카계 미국인(흑인)’ 조지 플로이드(46)를 체포하는 과
-
[월간중앙] 기로에 선 30년 위안부 문제 해결 운동
■ 피해자 명예회복 취지 빛바래고 이념의 선전도구로 변질됐다는 지적 ■ 일본 지원금 받은 피해자 배제하고 비판 학자 따돌리기도 ■ 이념 대결 멈추고 피해자 중심으로 새 운동방향
-
이영훈 "순진한 조선처녀 납치설 잘못" 반일 종족주의 후속타
’한국인을 가두고 얽매는 종족주의의 함정에서 해방될 때“라며 두번째 종족주의 책을 낸 이영훈 전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가 11일 기자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30년
-
"신뢰 깨졌다" 상임위 불가론···탈탈 털리는 태영호·지성호
태영호(左), 지성호(右). [뉴스1] ‘영혼까지 털린다’는 게 이런 것일까. 북한 이탈주민 출신 국회의원 당선인 두 사람이 혹독한 신고식을 치르고 있다. 태영호(미래통합당)
-
[김경민의 퍼스펙티브] 전쟁 억지 효과 큰 미사일 전력, 북·중·일에 한참 뒤처져
━ 한국의 안보와 미사일 전력 2017년 10월 발사된 사거리 1만㎞ 이상인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5. [연합뉴스] 우리는 ‘미사일 시대’에 살고 있다
-
[outlook] 코로나 속 국가의 재발견, 그게 수퍼여당 만들었다
박원호 21대 총선이 그 대단원의 막을 내렸고, 2900만 명이 넘는 유권자가 매긴 성적표는 배부됐다. 그 결과에 대해 수많은 연구자와 논평가가 훌륭한 분석을 쏟아낼 것이지만 적
-
[트랜D] 활발하게 영역 넓혀가는 로봇 기자
요즘은 로봇이 쓴 날씨뉴스,증시뉴스, 야구뉴스 등을 흔하고 볼 수 있다. 이준환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는 우리나라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한 로봇 저널리즘을 가장 앞장서서 이끄는
-
홍익표·여영국 ‘맨 왼쪽’…보수 성향, 박성중·홍문종 순
━ 국민 선택, 4·15 총선 〈1〉 20대 국회 성적표 중앙SUNDAY와 한규섭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가 이끄는 폴랩(Pollab) 연구팀, 폴메트릭스(입법 빅데이터
-
[시론] 월성 1호기 원전을 다시 가동해야 하는 이유
양준모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 불합리한 탈원전 정책이 도를 넘고 있다. 멀쩡한 월성 원자력발전소 1호기(월성 1호기)를 정지하는 결정 과정에 많은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정권의 정
-
또 손학규의 비토···"지역주의 안된다" 호남3당 통합 보류
대안신당ㆍ바른미래당ㆍ민주평화당 3당이 지난 11일 합의한 ‘조건없는 통합’의 디데이(D-day)였던 17일, 통합은 이뤄지지 않았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추인을 보류해서다
-
[월간중앙] 경실련 새 상임집행위원장, 황도수 건국대 교수
■ “NGO는 이념과 진영의 2중대 되면 안 돼” ■ “정권 감시 포기한 시민단체는 존재할 이유 없어” ■ “총선에서 현역 의원 90% 떨어뜨려 국회를 탄핵할 것” ■ “주거 보
-
[김문수의 미래를 묻다] 암호화폐 기반 기술, 생활 속 민주주의도 꽃 피운다
━ 4차산업 혁명 시대의 투표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축구를 하는데 심판이 없다면, 수능시험을 보는데 감독관이 없다면 어찌 될까. 심지어 선거
-
욕심없는 'AI 정치인'이 낫다?…日 지방선거, 인공지능 출마
AI 정치인도 곧 만나게 될 수 있을까. 2018년 4월 15일 일본의 도쿄도(東京都) 타마시(多摩市) 시장선거에는 AI(인공지능ㆍArtificial Intelligence)
-
[권석천의 시시각각] 문제는 ‘우리 안의 민주주의’다
권석천 논설위원 “개인의 개성이나 사유나… 그런 걸 별로 고려해주는 조직은 아닌 거 같아요. (기자생활 전과 후에 바뀐 점은) 무리 없이 튀지 않고 그냥 거기 묻어가는 거?” “
-
수사권 조정 2色…경찰 '내부결속?' VS 검찰 '정면돌파?'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사. [뉴스1] 검찰과 경찰이 국회 패스트트랙(신속처리 법안)에 오른 ‘수사권 조정안’을 놓고 팽팽한 기 싸움 중인 상황에서 20대 국회 막바지 양측의 전략이
-
[유성운의 역사정치] DJ "130만명"에 YS도 맞불…정치권 '100만 동원' 집착사
1946년 서울운동장에서 우익 주도로 열린 3.1절 [자료=국가기록원] “기자와의 회견은 오늘이 처음이다. 가장 섭섭한 것은 잃어버린 주권을 찾고 새 국가를 건설하는 이 마당에
-
[시론] 교수들이 시국선언에 나선 이유
이병태 KAIST 경영학과 교수 교수들이 시국선언에 나선 것은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으로 큰 혼란에 빠진 현 상황을 국가적 위기라고 인식하기 때문이다. 가짜 스펙을 만들어 자녀의
-
이은재 “조국, 2011년 논문을 2014년 영역하며 자기표절”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26일 오전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현대적선빌딩으로 출근하기 위해 승강기에 오르고 있다. [뉴스1] 이은재 자유한국당 의원이 26
-
"아픈 아기 피 뽑아 만든 논문, 조국 딸이 휴지조각 만들었다"
조국 후보자가 23일 차량을 운전해 출근하는 모습.[연합뉴스] “저 논문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부모 동의 하에 미숙아의 혈액을 뽑아 2002년부터 연구한 논문입니다. 그 부모들이
-
“조국 딸 선물저자로 확인되면 논문 전체 취소해야”
━ 학술 논문 연구윤리 서정욱 서울대 의대 교수가 21일 이공계와 의학 분야 연구윤리 가이드라인 책자를 들고 학술지 출판 윤리 규정을 설명하고 있다. 강홍준 기자 조국 법
-
이영훈 "위안부 성노예설 공개 부정한 연구자는 내가 처음일 듯"
[사진 '이승만TV' 유튜브] 『반일 종족주의』의 대표저자 이영훈 이승만학당 교장이 유튜브를 통해 "위안부 성노예설을 공개적으로 부정한 연구자는 국내에서 제가 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