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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임종석 뒤로…눈물 훔치는 서훈 국정원장
서훈 국정원장이 27일 오후 판문점 평화의 집 앞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판문점 선언이 끝난 뒤 눈물을 훔치고 있다. 판문점=김상선 기자 서훈 국정원장이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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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 대화록②]文 “결코 뒤돌아 가지 않아” 金 “불미스런 역사 되풀이 안 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위원장이 27일 오후 판문점에서 '판문점 선언문'에 서명한 뒤 손을 잡고 활짝 웃고 있다. [판문점 공동취재단] 문재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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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역시 남과북은 한 핏줄…대결하고 싸우는 민족 아니다" (전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7일 오후 6시1분쯤 판문점에서 공동선언문 채택을 공동 발표했다. 문 대통령은 "오늘 발표 방식은 특이하다"며 "양국 최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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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4·27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
남북 정상은 27일 오후 6시 평화의 집 1층 로비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판문점 선언’(판문점 선언) 서명식을 개최하고 공동 발표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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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혁명 60주년 앞둔 사회주의 쿠바, 전국이 생계형 창업 아우성
━ 쿠바, 인구 1123만에 외국 관광객 400만 여기가 마르크스레닌주의를 헌법에 명시한 사회주의 국가 쿠바의 리조트 지대인 바라데로의 모습. 코발트빛 바다에 해수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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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좌파 기준으로는 '흥진호 7일' 의혹도 진상규명 돼야”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오른쪽)가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세월호 7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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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넘긴 한·중 작가 교류 지속돼야
━ Outlook 우리 옛말에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것이 있다. 그만큼 세월이 지나면 모든 은원(恩怨)을 넘어서 마음을 풀 때가 되었다는 뜻을 포함한다.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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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김상곤·김은경 임명…웃음 두 번 터진 이유는
문재인 대통령은 4일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김은경 환경부 장관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김 부총리와 김 장관에게는 각각 임명장을,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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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한미공조 균열 노림수…문재인 정부엔 관계개선 요구 트럼프 정부엔 “정신 차려라”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지 않고 최종적으론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4대 대북정책 기조와 관련, 북한이 “낡아빠진 수법”이라고 비판했다. 북한은 최근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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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4월호] ‘박정희 패러다임’ 벗고 새 단계 향한 방향타 잡아라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 대통령 탄핵 이후 ‘정부구조 개혁’, ‘새로운 경제 운영’, ‘노사관계 개혁’이라는 관점에서 한국민주주의가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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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촛불의 시간서 정치의 시간으로 … 의회가 바통 받아야”
━ ‘탄핵 이후의 길’ 박상훈 묻고 최장집 답하다 촛불시위에서 국회 탄핵소추안 가결을 거쳐 헌재의 탄핵 인용까지, 이제 한국 민주주의는 새로운 전환의 길목에 서게 됐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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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로 가득찬 김정은 신년사, 군비증강 예고
김정은 집권 이후 신년사 구호를 보면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사회주의의 승리적 전진을 다그치자’(2017년), ‘조선로동당 제 7차 대회가 열리는 올해에 강성국가 건설의 최전성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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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단독 제재 떠벌리는 남조선···우리의 승리 증명됐다는 뜻"
[사진 노동신문]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23일 열린 제1차 전당초급당위원장대회에 직접 참석해 한국을 겨냥 “(남조선이) 유엔 제재결의를 조작해내고 단독제재까지 떠벌이며 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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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정치·경제·문화 넘나들며 중국 읽기의 새 지평 열어
김명호 교수는 “40년 동안 중국은 연구 대상이 아니라 놀이터였다”고 말한다. 일러스트=박용석 오늘의 중국은 과거의 중국이 아니다. ‘다른 중국’은 ‘다른 중국읽기’를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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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농생대 살리기 1탄 ‘경기상상캠퍼스’ 11일 오픈
옛 서울 농생대 살리기 프로젝트의 첫 번째 성과물인 ‘경기상상캠퍼스’가 11일 문을 연다.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생생컨소시엄은 3년 여의 준비를 거쳐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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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기의 시시각각] 박근혜 앞에 멈춘 폭탄돌리기
전영기논설위원박지원(국민의당)·정진석(새누리당)·우상호(더불어민주당) 세 사람이 시차를 두고 20대 국회 원내대표로 차례로 확정된 시점에서 우리는 개봉하고 싶지 않은 대우조선해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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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3 문화 가이드
[책] 힐링 클래식 저자: 김강하출판사: 민음사가격: 1만8000원 KBS라디오 음악방송 ‘힐링 클래식’을 진행하는 칼럼니스트 김강하의 책이다. 한 곡의 음악을 설명하면서 작곡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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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분노와 무력감은 정책이 아니다
문정인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북한이 4차 핵실험에 이어 광명성 4호 발사까지 핵무기 보유국 지위를 향한 막가파 행보를 서슴지 않고 있다. 우리 정부도 국제사회의 고강도 대북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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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신년사 전문
김정은 북한 국방위 제1위원장은 1일 낮 12시30분(평양시간 낮12시) 올해 신년사를 발표했다. 조선중앙TV로 30분간 방영된 신년사에서 김정은은 오는 5월 노동당 7차 대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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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어져가는 ‘8·25 합의’의 기억
지난 8월 25일 남북한은 큰 폭의 긴장완화를 의미하는 듯한 합의문을 발표했다. 하지만 한 달도 안돼 북한은 영변 핵시설이 정상 가동되고 있으며 미국의 ‘비열한 책동’에 핵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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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에버라드의 시대공감] 멀어져가는 8·25 합의의 기억
지난 8월 25일 남북한은 큰 폭의 긴장완화를 의미하는 듯한 합의문을 발표했다. 하지만 한 달도 안돼 북한은 영변 핵시설이 정상 가동되고 있으며 미국의 ‘비열한 책동’에 핵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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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 큰 제의’로 남북의 ‘통 큰 평화’ 찾을 때다
남북 고위급 접촉으로 6개 합의사항이 발표된 이후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은 평상시 수준으로 돌아가는 분위기다. 국민의 단합된 힘, 정치권에서 모처럼 나온 ‘한목소리’ 그리고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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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통큰 제의’ 통한 ‘통큰 평화’ 찾을 때다
남북 고위급 접촉으로 6개 합의 사항이 발표된 이후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은 평상시 수준으로 돌아가는 분위기다. 국민의 단합된 힘, 정치권에서 모처럼 나온 ‘한 목소리’ 그리고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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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김정은, 군부 앞에서 남북 화해 언급
김정은(얼굴)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남북 고위급 접촉 이후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20일 밤 중앙군사위원회 비상확대회의 이후 1주일 만이다. 조선중앙통신은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