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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장하성·김상조, 재벌개혁 칼을 빼들다 국민의 마음을 얻는 전쟁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은 노동 소득과 기업 이익의 분배구조를 고쳐야 한다는 입장이다.사진·중앙포토 “지금은 자유로운 신분일 때와 달리 언론 인터뷰도 마음대로 하질 못합니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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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식이두마리치킨 점주들 “재계약 못할까 봐 회사에 말도 못 꺼내”
'성추행 논란' 다음날인 지난 6일, 호식이두마리치킨 최호식 회장이 가맹점주에게 보낸 글. 매장 단말기를 통해 점주들에게 전달됐다. [독자 제공] 여직원 성추행 논란을 빚은 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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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6월 13일
2017년 6월 13일 화요일 (음력 5월 19일) 쥐 -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갈등 길방 : 西 24년생 치아·관절 질환 조심. 36년생 혈압·정신 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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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갑질에, 오너리스크에 … 속타는 가맹점주들
“제발 불매운동 하지 말아주세요.” 호식이두마리치킨 가맹점주들이 울상이다. 최호식(63) 회장의 여직원 성추행 논란 이후 주문이 눈에 띄게 줄었기 때문이다. 점주 A씨는 “불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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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6월 7일
2017년 6월 7일 수요일 (음력 5월 13일) 쥐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 길방 : 東北 24년생 이것도 마음에 들고 저것도 마음에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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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픽 킬러 ‘페북·카톡’ 다시 불거진 망사용료 논란
“열차·버스 등 운송 회사는 승객의 신장·몸무게를 이유로 차별적인 요금을 부과해서는 안 된다”. 1930년대 미국 연방 정부는 운수 업체를 상대로 이런 원칙을 내놨다. ‘유니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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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민주당發’ 정계개편 카운트다운 들어갔나…"국정동력 여의치 않으면 新 3당합당 추진할 수도"
1년 뒤인 내년 6월 지방선거가 있다. 지방선거와 함께 개헌 찬반 국민투표도 실시된다. 국민투표 회부(回附)는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이다. 개헌 전 선거법 등 관련법 개정은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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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재계 저승사자’ 공정거래위원회 조사국, 부당내부거래는 기본… 재벌 횡포 전방위 조사한다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가 5월18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정부의 개혁과제 중 검찰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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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시작과 끝이 '민원'이었다"…영세식당 노린 '역갑질' 종업원
단 며칠만 일하고 업주에게 시비를 걸어 해고를 유도한 뒤 돈을 뜯어온 '역갑질 종업원'이 경찰에 구속됐다. 전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013년 3월부터 최근까지 개업 식당에 종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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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지주 주가조종 수법은?-성세환회장 등 9명 기소
국내 8개 금융 지주회사 가운데 5위 규모인 BNK금융지주 임직원들이 조직적으로 공모해 거래기업에서 390억원을 동원해 464만5000여주의 자사주식을 매입하게 하는 등 주가를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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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 비방문건'에 박지원 "사과하라", 우상호 "캠프 작성 아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은 20일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에 대한 조직적인 비방계획을 담은 문건을 두고 충돌했다. 20일 여의도 당사에서 안철수 후보 비방계획이 담긴 문건을 공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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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또 5년짜리 정부 개편?
조민근JTBC 경제산업부 차장 공정거래위원회는 흔히 ‘경제 검찰’로 불린다. 실상은 그보다 세다. 검찰은 물론 1심 법원 역할도 하기 때문이다. 결정의 파급력도 국경을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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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3월 30일
운세 쥐 -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춘향/몽룡 길방 : 西 24년생 가족의 화목이 행복의 근본. 36년생 하나라도 챙겨주고 싶은 부모 마음. 48년생 서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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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민주 '친文' 지역위, ARS인증·선거인단 개인정보 수집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후보 경선 선거인단 참여자들을 상대로 조직적으로 ARS 인증번호를 수집한 정황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당의 공식 조직인 지역위원회가 특정 후보를 선전하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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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3월 23일
운세 쥐 -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東24년생 낙천적으로 재밌게 살자. 36년생 일하지 말고 즐겁게 놀자. 48년생 미래를 위해 사람을 잘 키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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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독일을 일으킨 시민교육의 힘
이만복한국시민교육연합 상임대표 30년 전, 큰 애가 독일의 프랑크푸르트 근교의 초등학교에 다닐 때 학부형 회의가 열렸다. 여러 가지 연말 행사들에 대해 논의한 후 담임 선생님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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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청사항 많아 취소"…배달 앱 이용한 치킨집 사장의 갑질 논란
배달 애플리케이션에서 손님의 주문을 일방 취소할 수 있는 기능을 이용한 사장의 '손님 고르기' 행태가 온라인에서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3일 치킨전문점 사장들을 위한 인터넷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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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3월 5일
운세 쥐 -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갈등 길방 : 西 24년생 품안의 자식. 36년생 서로 입장이나 생각이 다를 수도. 48년생 편견 갖지 말고 평등하게 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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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작가전] 균형의 왕 #14
나는 몇 년 전부터 김경주 시인과 여러 작업을 함께 해오고 있다. 언뜻 전혀 어울리지 않아 보이지만 실은 그와 나는 꽤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가끔 누군가와 만난 자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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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만 아니면 죽여 버려" 대화명으로 욕하는 택배기사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고객만 아니면 죽여버리겠다"는 내용의 카카오톡 대화명을 적은 택배기사를 언급한 사연이 네티즌 사이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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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충전소 부지 공짜로 빌려달라” 국내 상륙 앞두고 갑질하는 테슬라
혁신적인 제품 때문에 ‘전기차 업계의 애플’로 불리는 테슬라의 국내 상륙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테슬라는 지난 13일 서울 청담동 매장에 간판을 달았다. 15일엔 국토교통부에서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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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보고서가 개판이네" 훈계하는 상사에겐?
사진=정경애(STUDIO 706)출근하자마자 퇴근하고 싶어지던 어느 날, SNS에서 어떤 그림을 보고 눈이 번쩍 뜨였다. 공공기관 캠페인 삽화에서 볼 법한 반듯한 남자가 사무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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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숙 지시”…정유라 학점이 ‘F’→‘C’·‘C+’ 돌변
김경숙 전 이대 신산업융합대학장이 특검에 조사를 받기위해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 사무실에 평소 쓰던 안경을 벗고 화장을 지우고, 모자를 쓰는 등 평소와 다른 모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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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를 oo으로 배웠네-시즌2] 절대 참고하면 안 될 고전도 있다
셰익스피어의 수많은 작품 중에서 굳이 지명도를 따진다면 ‘로미오와 줄리엣’을 넘을 작품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햄릿’ ‘리어 왕’ ‘오델로’ ‘맥베드’의 4대 비극이 그 뒤를 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