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34)파라과이 양계 왕 전영환씨(끝)

    전씨는 이민 3년만에「토마토」농사와 양계로 정착의 기틀을 마련하고 4전「달러」나 주고「벤츠·트럭」1대를 샀다. 한푼의 돈이라도 쪼개 쓰는 전씨 부부였지만 양계사업을 위해서는 큰돈을

    중앙일보

    1975.02.08 00:00

  • 일인 상대 .윤락녀 15명 모아 화대 2백50만원을 갈취

    서울마포경찰서는 9일 여행사·요정 직원들과 짜고 윤락녀를 모집, 일본인 관광객을 상대로 윤락 행위를 시키고 이들이 받은 화대를 교제비 등의 명목으로 뜯어 온 김응진(32·서울마포구

    중앙일보

    1974.11.09 00:00

  • 상처 입은 모정에 또 칼질한 경찰·「매스컴」

    "알뜰하게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에게 「매스컴」과 경찰 수사진이 가한 두 번째 칼질은 너무도 가슴 아픈 상처를 주었다." - 세 자녀를 비명에 잃은 전종철 씨 (34)는 범인이 잡혔

    중앙일보

    1974.10.07 00:00

  • 화목한 부부

    전씨 부부는 말일 성도 예수 그리스도 교 (일명 「모르몬」교) 신자로 65년 서울 성동구 유악동 교회에 같이 다니며 교제, 70년 10월5일 결혼했다. 전씨는 성동공고를 졸업.

    중앙일보

    1974.10.05 00:00

  • 「개스」중독…이틀새 11명 사망

    15,16 이틀사이에 서울시내에서 6건의 연탄「개스」중독사고가 일어나 11명이 숨지고 2명이 중태에 빠져있다. ▲15일 상오 8시30분쯤 영등포구 가리봉동 87의6 전원길 씨(72

    중앙일보

    1973.12.17 00:00

  • 어린 자매 앗아간 부부싸움

    관악구 사당동의 어린 자매와 이웃집 처녀의 연탄「개스」중독사고는 어린 자매만을 남겨놓고 부부싸움으로 부모가 모두 집을 비운데 근본원인이 있는 것으로 15일 밝혀졌다. 14일 상오7

    중앙일보

    1973.11.15 00:00

  • 장독대에 고압선 떨어져 부부가 감전사

    【대구】2일 하오10시30분쯤 대구시 남구 대명동1구 1662의10 전정환씨(35)집에 5천7백 「볼트」의 고압선이 떨어져 전씨와 부인 이순자 여인(27) 등 부부가 감전사했다.

    중앙일보

    1973.09.03 00:00

  • (585) 북간도(5)-제28화-이지택

    내 나이 15세. 평양 광성 학교 고등과에 다니던 나는 우선 학업을 계속하기 위해 학교를 찾아 나섰다. 그 당시 용정에는 내가 다닐 만한 학교가 없고 새마을(신촌)에 서당 비슷한

    중앙일보

    1972.10.17 00:00

  • (23) 여수의 어머니로 반평생 서울 수유동 제일교회 여권사 김기팔씨

    원래는 교인이 아니었다. 그러나 지금은 『주님의 뜻』을 따라 교회 일에 몸바치기 반평생. 『어머님 저는 일선에서 잘 싸우고 있습니다. 여러 번 사선을 넘었으나 무사합니다. 하느님의

    중앙일보

    1972.03.03 00:00

  • 「대풍」보람없는 농촌가계

    한국을 이제는 농업국으로 보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농업생산량이 GNP의 겨우 24%(70년 현재)를 차지하고있어 61년의 42%에 견주어 점점 그 비중이 공업의 방향으로 기울고

    중앙일보

    1971.10.20 00:00

  • 부잣집 자손 인텔리 가정…소송 5년 재산정리 상경 뒤에 사업 연쇄실패

    부인과 모두 성장한 세 자녀를 죽게 하고 자살한 인씨는 전주의 「인부잣집」아들. 고생을 모르고 자란 생활 속에 갑자기 닥친 실의와 빈곤으로 저지른 참극으로 풀이되고 있다. 그는 일

    중앙일보

    1971.09.02 00:00

  • 일가 4명 참사도

    7일 하룻 동안 서울 시내에서 3건의 연탄 「개스」중독 사고로 1가족 4명이 숨지는 등 모두 6명이 목숨을 잃었다. ▲7일 상오 6시30분쯤 서울 성동구 사근동 164 이강식씨 (

    중앙일보

    1971.04.08 00:00

  • 택시강도, 아내설득으로 자수

    실직운전사 전순철(26·서울성동구 하왕십리동산5)이 「카빈」대검으로 「택시」운전사를 위협, 현금과 시계를 빼앗아 달아났다가 여자운전사인 부인의 설득으로 범행 21시간만인 9일 하오

    중앙일보

    1971.03.10 00:00

  • 미병낀 금괴밀수

    독일인이 낀 대규모 금괴밀수사건이 적발되기전인 지난 5월10일 금괴 18·75kg이 미군인에의해 김포공항을 통해 밀수되어 시중에 유출됐었다는 사실이 검찰의 수사로 밝혀졌다. 전국밀

    중앙일보

    1970.06.06 00:00

  • 부부가 택시강도를 체포

    용감한부부가 부상까지하면서 지붕으로 달아나는 「택시」강도를잡아 경찰에 넘겼다. 28일밤10시40분쯤 서울서대문구현저동7의365앞길에서 서울 영1-7758호「택시」(운전사 전남섭·3

    중앙일보

    1969.03.29 00:00

  • 비극의 바다로 다시|천재가 할퀴고 간 뒤|영동현지 보고

    【거진=박승탁·주섭일·장창영기자】폭우·폭풍·해일의 3중 타격을 받은 영동지방은 이제 복구작업에 눈코 뜰 새가없다. 5미터 앞을 내다보지 못하게 하던 비와 초속15미터의 강물이 이곳

    중앙일보

    1968.10.29 00:00

  • 사장 소실 자살

    21일 하오 3시쯤 서대문구 신영동 136의8 전천수(51·세검제 지사장)씨의 소실 황명옥 (32) 씨가 집 마당에 있는 종이창고 대들보에「나일론·머플러」로 목매어 죽은 시체로 발

    중앙일보

    1967.11.22 00:00

  • "여름옷 춥겠다"

    ○…배가 닿기로 된 「차리」부두에는 이날 정오쯤부터 납북어부의 가족 2백여명이 몰려들어 애타게 서성거리고 있었다. ○…제7갱생호 선장 신창수 (31) 씨의 장인 정인석 (인천시송월

    중앙일보

    1967.09.26 00:00

  • 빚 재촉하다 범행 양평 살인범 체포

    【양평=윤태일 기자】속보=양평 청과물상 부부 피살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쫓던 조희철(30·경북 영천군 청도면 대양리)을 사건발생 16시간만인 6일 하오7시50

    중앙일보

    1966.12.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