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세폐지·고추 전량수매 등 요구|상경농민 등 만여명 과격 시위
전국 70여개 군에서 모인 농민·학생·재야인사 등 1만2천여명은 13일 낮12시 서울여의도광장에서 「수세(수세)폐지 및 고추전량수매쟁취 전국농민대회」를 가진 뒤 오후3시쯤부터 화염
-
업종·지역별 공동교섭 움직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봄철 임금교섭을 앞두고 노·사·정 3자가 전략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전국 임금교섭 타결대상업체의 84·5%가 3∼5월까지 3개월간에 임금협상을 벌이게돼
-
전민련 참가단체 명단
◇지역운동단체(12)▲서울민족민주운동 협의회 (이재오·이총각·김희선) ▲인천지역민족민주운동연합(이호웅)▲경기북부 민족민주운동연합준비위 (김오일) ▲경기남부 민족민주운동연합준비위 (
-
전민련 발족…성격과 파장|최대운동조직…「정치세력화」관심
정부수립 이후 최대의 운동조직이라 함수 있는 「전국민족민주운동연합」(전민련)이 21일 결성돼 보수중심으로 형성되어온 우리정국에 커다란 변수로 등장했다. 87년 6월 항쟁에서 재야의
-
정당화 보도를 일축
○…21일 발족한 전민련의 이재오 임시대변인은 『민정당은 극우파시스트집단으로 자유민주주의의 주체가 될 수 없다』며 『정부의 보수대연합주장은 군사독재를 연장하려는 음모』 라고 비난.
-
전민련결성-「보·혁구도」부상가능성
정계가 보수와 진보, 우와 좌의 이념대립 양상으로 점차 계급성을 드러내가고 있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정부·여당이 「체제수호」라는 이름으로 보수성을 드러내고 공화당은 아예 보수본류
-
「전민련」21일 발족|재야운동권의 새통합체
지난 양대 선거를 통해 분열상을 보여온 재야운동권의 새로운 통합체인 가칭 전국민족민주운동연합(전민련)이 오는 21일 발족, 전국적 통일조직을 다시 결성함으로써 향후 정국에 영향력을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