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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년 산삼 맞다"vs"좀 과장된 듯"···거창 천종산삼 수령 논란
6일 경남 거창의 산에서 발견된 산삼. 가장 오래된 것이 110년으로 감정됐다. 흰 것은 종이컵이다. [사진 한국전통심마니협회] '요즘 110년 된 삼이 있나. 크기로 보나 잎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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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초하던 40대, ‘천종산삼’ 12뿌리 발견…1억원 어치
전남 화순군과 곡성군 경계 지점 백아산에서 20일 조상 묘를 벌초하던 임 모(47) 씨가 1억 원 상당의 천종(天種)산삼 12뿌리를 발견했다. 임 씨는 한국전통심마니협회를 찾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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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서 120년 된 천종산삼 발견…“감정가 3억원”
지리산 자락에서 발견된 천종산삼 [연합뉴스]전북 남원시 운봉읍의 지리산 자락에서 수령 120년 넘은 천종산삼이 발견됐다. 천종산삼은 사람 손이 닿지 않는 깊은 산 속에서 자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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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서 100년 넘은 산삼 세뿌리 발견, 감정가만 1억
지리산 일원에서 등산객이 발견한 100년 넘은 천종산삼, 15년 정도된 자삼(왼쪽)과 산삼 잎(오른쪽). [사진 한국전통심마니협회] 경남 함양군 마천면 지리산 일원에서 50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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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중 최고의 맛과 향 ‘능이버섯’ 가평 채취현장 동행해보니
버섯 가운데 최고로 통하는 ‘능이버섯’의 계절이 돌아왔다. 추석을 전후한 시기가 능이버섯 제철이다. 10월 말이면 능이버섯은 자취를 감춘다. 9월 초순부터 자라는 제철 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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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옷에 고무장화면 준비 끝 ‘신의 선물’ 찾아다닌지 10년
여성 심마니 반미경씨는 천종을 찾아 오늘도 산을 오른다고 말한다. “전설에나 나오는 그 신령한 산삼이 내 눈에 보일까 싶었는데 … 어느 날부터 진짜 산삼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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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를 걷다, 어제를 만나다 ④ ‘거리의 재발견’ 대구
동산 언덕 위에 자리잡은 선교사 주택. 100년 전 미국인 선교사가 살았던 집은 요즘 박물관으로 쓰이고 있다. 대구 시민이 꼽는 최고의 웨딩사진 포인트.계산성당우리나라에서 셋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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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처음 오르다 주저앉아 울었어요 … 어찌 이리 아름다울까”
백두산 트레킹 전도사를 자처하는 윤치술씨가 9일 올 첫 산행을 앞두고 설레는 듯 행복한 모습으로 걷고 있다. [사진=강정현 기자] 벌써 소서(小暑)다. 한여름에 들어섰다는 신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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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처음 오르다 주저앉아 울었어요…어찌 이리 아름다울까"
벌써 소서(小暑)다. 한 여름에 들어섰다는 신호다. 온 천지가 꽃 대궐이던 봄날이 어느새 후딱 가버리고 시인 이육사가 노래한대로 청포도가 익어가는 계절이 된 것이다. 하지만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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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등산화 꺼내셔야죠?
H형! 엊그제 강원도로 단풍 마중을 나갔었지요. 설악을 한껏 물들이고서 '숨가쁘게' 남하하고 있는 단풍과 마주쳤더랬습니다. 하루 25㎞의 속도라던가요. 얼마 후면 형이 사는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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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환경대탐사]2.민주지산 - 속리산 구간(1)
충북영동군.전북무주군.경북김천시가 만나는 삼도봉. 이곳에서 백두대간 줄기를 따라 남쪽으로 5㎞ 떨어진 지점에 무명 (無名) 의 봉우리 두개 (해발 9백50m, 1천50m)가 웅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