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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동재기자】신예 한기로(20·조폐공사)가 시즌 오픈 마라톤대회(30㎞)에서 실업선배들을 제치고 우승, 한국마라톤의 기대주로 떠올랐다. 한기로는 24일 제주시 서해안 일주도로
중앙일보
1992.01.25 00:00
2024.05.2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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