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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헐적 단식했더니 일어설 때 ‘핑’…부작용인가요?
━ [더,오래] 유재욱의 심야병원(62) 신개념 건강 다이어트법 - 간헐적 단식(2) '5:2 간헐적 단식'은 5일은 평소대로 식사하고 2일은 24시간 단식을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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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답답하고 숨찬 증상, 노화로 여겨 방치하면 위험
━ 라이프 클리닉 얼마 전 신경외과에서 협진 의뢰가 왔다. 척추협착증이 심해 수술을 받으러 병원을 찾은 83세 환자였다. 수술 전 심장검사를 한 후 순환기내과 외래에서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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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항불안제 벤조디아제핀 오남용 막을 제도적 보완 시급하다"
인터뷰 이상열 원광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약(藥)은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개발되지만 꼭 긍정적인 결과만 가져오진 않는다. 약의 의존성(중독), 내성, 각종 오·남용에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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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조산 위험도 높은 산모에게 건강한 아기 선물하는 '희망의 산실'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고위험산모·신생아집중치료센터 저출산 문제가 심각하다. 지난해 합계출산율(가임 여성 1명의 예상 자녀 수)은 0.98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올해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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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혁신신약 FDA허가 1호, SK바이오팜 "미 4조시장 공략 준비 끝났다"
“국산 뇌전증 치료제 '엑스코프리(성분명 세노바메이트)'의 내년 2분기 중 미국 출시 준비는 이미 다 됐다.”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가 뇌전증 신약 엑스코프리의 미국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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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뇌신경 질환 시장 공략” 이스라엘 인사이텍과 손잡아
13일 휴온스 판교 본사에서 휴온스 엄기안 대표(사진 우측)와 이스라엘 Insightec Roni Yagel 부사장(사진 좌측)이 ‘ExAblate Neuro’ 도입을 위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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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이 만난 사람] “천성 덕에 돈 안 되는 일 즐겁게, 봉사하는 게 건강 비결”
━ 봉두완 전 한미클럽 회장 그는 빨간 모자를 쓰고 손을 흔들었다. 봉두완(84) 전 동양방송(TBC) 앵커. 그는 손녀가 선물한 빨간 모자를 항상 쓰고 다닌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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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고향길 운전 저혈당 오면 ‘위험’밥 먹고 간식 챙겨 떠나야 ‘안전’
━ 만성질환자 안심 운전 곧 추석이다. 추석 연휴에는 성묘·벌초·귀성 등 자가운전할 일이 많다. 예상보다 도로가 많이 막혀 운전 시간이 길어지면 피로와 스트레스가 누적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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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 환자 10명 중 8명은 남성...10대 청소년이 60% 차지
ADHD로 병원 진료를 받은 환자 10명 중 8명은 남성이고 10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pixabay]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환자 중 80%가 남성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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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청소기 봤니?" 치과 와서 우는 아이에게 보여준 이것
━ [더,오래] 전승준의 이(齒)상한 이야기(7) 어린이 치과 치료에서는 아이가 신뢰감을 가지고 편안하게 느끼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치과에서의 나쁜 기억은 이후 두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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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핏하면 버럭, 나이들면 분노조절 더 안되는 까닭
━ [더,오래] 정수현의 세상사 바둑 한판(28)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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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까지 간 게임중독…"1년 넘게 일상 지장 땐 질병"
(기사 내용과 사진은 관계 없음) [중앙포토] ‘게임 중독’을 치료가 필요한 질병으로 보느냐, 마느냐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20~28일 스위스 제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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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한의 퍼스펙티브] 암 생존자의 열악한 근로 환경, 더 방치해선 안 된다
━ 살 만한 세상 [그래픽=최종윤 yanjj@joongang.co.kr] “위암 수술 후 통증이 심하고 쉽게 피로감을 느낍니다. 마음도 우울하고 언제부터인가 쉽게 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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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안경 곤란” VS “제2의 안인득 막자” 불 붙은 조현병 논쟁
진주경찰서는 '묻지마 살인' 사건의 피의자 안인득(42)의 얼굴을 19일 공개했다. 송봉근 기자 최근 경남 진주의 한 아파트에서 벌어진 방화ㆍ살인 사건으로 조현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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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코막힘, 비염인 듯 비염 아닌 ‘칸막이 이상’일 수도
━ 라이프 클리닉 코가 자주 막혀 불편했던 박모(27)씨는 단순한 코감기나 비염이라고 여기고 의사 처방 없이 일반 약을 먹었다. 그런데 봄철이 되니 증상이 점점 더 심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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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내 몸을 편하게, 내 마음을 건강하게 자기 몸 긍정주의
김민솔·최치원 학생기자와 이현진 학생모델(왼쪽부터)이 각 학교 체육복을 입고 집에서 파티하듯 편안하게 자리를 잡았다.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을 받아들이는 것은 자신감을 만드는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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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세 공황장애 실직…빈곤 15년 시작됐다
━ 질병 앓는 수급자 27% 정신질환 서울 강북구 김모(64·여)씨는 15년 전까지만 해도 빌딩 청소 일을 하는 평범한 가장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청소일을 하다 지하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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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 땀도 나요"…국내 최초 '남의 팔' 가진 사나이 사연
팔 이식 수술 후 두번째 새해를 맞은 손진욱씨. 우측에 보이는 왼쪽 팔이 수술받은 팔이다. 김윤호 기자 " 2월은 제겐 특별합니다. 2년 전 2월 2일이 바로 새 인생을 얻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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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의 고층빌딩 "추락할 듯 아찔"…실생활 곳곳 침투한 VR
미국 뉴욕의 상징인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인근의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월드’. 1층에서 입장권을 구입해 들어서는 순간부터 VR의 모든 것이 펼쳐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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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고 취업난 20대, 정신질환 최대 증가
20대 청년의 우울증 환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20대 청년의 정신 건강이 위험 수위로 치닫고 있다. 학업 스트레스, 극심한 취업난 등이 청년년들의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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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눈' 기적…시력 잃은 50대 여성, 밤하늘 별이 보였다
국내 처음으로 인공망막(전자눈)을 이식한 이화정씨가 25일 서울 동대문구 한국외대 캠퍼스를 걷고 있다. 최정동 기자 25일 서울 동대문구 한국외국어대 앞. 이화정(55·여)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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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주사' 2주 맞으니…식욕 줄지만 눕고만 싶더라
화제도 이런 화젯거리가 없다. 최근 여자들 몇몇이 모이는 자리에 가면 '삭센다 주사' 얘기가 빠지지 않는다. 장안의 화제, 삭센다 주사. 이 주사의 정체는 다이어트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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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이야기] 당뇨약이 비만약으로? 유행처럼 번지는 ‘GLP-1 유사체’
[류장훈 기자] 일러스트 최승희 choi.seunghee@joongang.co.kr혹시 독자분 중에 다이어트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최근에 한 번쯤 들어봤거나 조만간 듣게 될 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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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이고 잘 들리기만 해도 치매 확률 떨어진다
━ 안티에이징 역사적으로 보면 ‘항노화(抗老化)’의 선구자는 중국 진시황일 것이다. 늙지 않고, 영원히 살겠다는 의지로 2200여 년 전에 서복이라는 신하에게 불로초를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