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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김훈 "세월호의 직접적 침몰 원인 제대로 밝혀져야"
커다란 슬픔과 의문부호를 품에 안은 세월호가 9일 마침내 뭍으로 올라왔다. 차가운 바다에 가라앉은 지 1089일 만이다. 여객선이라기보다는 거대한 고철 덩어리 형체로 돌아왔지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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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속으로] 오늘의 논점 - 세월호 인양
━ 중앙일보 물 위로 나온 세월호 … 의혹은 씻고 아픔은 치유해야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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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한 우회전 미스터리, 조타기 고장 때문일 가능성”
━ 선장 출신 로스쿨 교수가 본 세월호 목포신항에 정박해 있는 반잠수식 선박에 실려 있는 세월호. 선미의 방향타가 오른쪽으로 휘어진 모습이 확인된다. 전문가들은 조타기가 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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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유의 직격 인터뷰] “세월호 둘러싼 괴담은 모두 페이크 뉴스다”
━ 세월호 의혹 쓴소리 코리아샐비지 류찬열 회장 류찬열 코리아샐비지 회장은 30일 목포신항에서 “세월호 침몰 원인에 대한 의혹은 선체를 조사하면 밝혀질 것”이라며 “미수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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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충돌설’ 제기한 네티즌수사대 자로, 세월호 완전히 모습 드러내자 침묵 이어져
26일 전남 진도군 사고해역 인근에서 반잠수식 선박으로 옮겨진 세월호가 선체 전부가 수면위로 부양된 상태로 목포함으로 이동 준비를 하는고 있는 가운데 선미 방향타가 오른쪽으로 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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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취재] 4차 北핵실험 이후 청와대 비상상황 풀스토리
역대 대통령이 손 놓은 북한 비핵화에 임기 후반 올인... 개성공단 중단 결정은 첫 단추… 박 대통령, ‘끝장 승부’ 결심한 듯3월 4일 계룡대에서 열린 ‘2016년 장교 합동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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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 늦어진 구조 … 현장 지휘부 형사책임 못 물었다
“청해진해운이 배를 무리하게 증·개축했고 과적 상태에서 출항한 뒤 선원의 운항 과실로 침몰했다. 구조에 나선 목포해양경찰서의 부실한 대처와 구호업체 선정 과정에서의 불법 행위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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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사고 수사결과 발표
검찰이 세월호 침몰 사고가 청해진해운의 무리한 증개축,선원들의 조타미숙 등이 원인이 돼 발생했다는 내용의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진도 해상교통관제센터(VTS) 요원들이 관제를 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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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함 이천함 … 100m 급잠항 땐 안전바 잡아도 속 울렁
이천함(SS062·1200t급) 제1조타수인 이상민 상사(왼쪽)와 제2조타수 전국진 하사가 20일 이천함 구조와 동일한 시뮬레이션 구동장치에서 조종훈련을 하고 있다. 잠수함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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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투용 특수잠수함 북한,1천t급 건조중
= 최상연.이영종 기자 = 북한은 승조원 50명,공작원 30여명등 모두 80여명의 승선이 가능한 1천급 침투용 특수잠수함을 건조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9월 잠수함을 이용,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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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포 무장공비 이광수 기자회견
지난 9월 강릉 해안에 침투했다 생포된 북한군 李광수 상위(上尉)와 지난 13일 군사분계선을 넘어 귀순한 곽경일 중사는 2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북한군의 대남(對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