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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있다!
━ [더,오래] 김현주의 즐거운 갱년기(23) 매년 챙겨가는 문화 이벤트가 있다. 독립출판물 책방과 제작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 간의 작업을 선보이는 ‘퍼블리셔스테이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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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에 간 남편 기다리고, 신문 팔며 생계 유지…시니어 15명의 인생이 책으로
‘군생활 2년을 마치고 남은 1년을 월남에서 복무해야 한다는 연락에 너무 놀랐다. 청천벽력 같은 소리였다. 전쟁에 간다는 건 목숨을 내 놓을 수도 있다는 말이 아닌가…(중략)…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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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지혜 전하려 자서전 낸 ‘실버 작가들’
평범한 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신들이 살아온 발자취와 삶의 지혜를 담은 자서전을 펴냈다. 광주광역시 서구에 사는 양일현(83)씨 등 60~80대 노인 10명은 29일 각자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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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지혜' 평범한 노인들이 쓴 자서전…"삶을 돌아보는 계기"
평범한 노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자신들이 살아온 발자취와 삶의 지혜를 담은 자서전을 펴냈다.광주광역시 서구에 사는 양일현(83)씨 등 60대~80대 노인 10명은 29일 각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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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은발의 패셔니스타들
지난 14일 오후 서울 삼성동 거리에 60~80대 패셔니스타들이 떴다. 왼쪽부터 62세 민주현, 72세 김귀선, 61세 윤경숙, 74세 안경희, 74세 서추자, 84세 지채련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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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노풍당당 실버세대 인생을 돌아보다
"일제 치하에, 한국전쟁에, 우리 세대는 파란만장한 삶을 살지 않았습니까.늘 정리할 필요를 느끼고 있었지요.잘난 것도, 대단한 업적도 없는 사람이지만 그 속에 남다른 점이 분명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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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때우기 벗어나 활기찬 노후설계-달라지는 사회단체
각 사회단체의 노인 프로그램이 달라지고 있다. 기존 노인대학류의 단순한 시간때우기용 취미여가 중심에서 노인소외 극복이나 새로운 놀이문화 창조,지난날 삶을 정리해보는 자서전 쓰기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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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회고록」내드리기 붐/“호화판잔치·해외여행만 효도인가요”
◎백70만∼4백80만원이면 3백부 발간/며느리·손자 글도 실어 “훌륭한 가족사” 노부모에게 「효도관광」해외여행이나 호화판 회갑·칠순잔치 대신 당신이 살아오신 한평생을 되돌아보고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