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프 트렌드&] 난치성 질환 췌장암·담낭암·비뇨기암 등 로봇수술 2000례 돌파
국내 로봇수술 선도하는 분당차병원 로봇수술센터 분당차병원 로봇수술팀 박동수(왼쪽) 교수와 최성훈 교수가 비뇨기암·췌담도암 동시 절제 로봇수술 기법에 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
-
여드름 생기고 몸에 털 나고…여성이 신경써야할 질환
━ [더,오래] 박용환의 동의보감 건강스쿨(63) #1 딸이 대학 졸업반인데 어느 날 제게 와서 “엄마 나는 생리를 매달 안 해 고민이야. 보통 3개월에 한 번 정도씩
-
[건강한 가족] 들쭉날쭉한 생리 주기 그냥 놔두면 난임의 불씨
이미 시험관을 한 번 실패한 30세 환자가 있었다. 20대 중반에 자궁내막암 판정을 받고 자궁에 대한 보존적 수술을 받은 후 재발하지 않아 적극적으로 임신에 매달리던 환자다.
-
“물놀이 뒤 가렵고 흰 분비물” 여름철 주의해야하는 여성 질환
생리 불순은 자궁내막암·호르몬 이상 등 질병의 신호일 수 있다. 직장인 강모(27)씨는 최근 여름 휴가를 다녀온 뒤 고민이 생겼다. 친구들과 물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
[건강한 가족] "건보 적용된 비만 치료, 3D 복강경 수술로 안전성 크게 향상"
류승완 교수가 3D 복강경을 이용해 위를 절제하는 비만 수술법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김동하 기자 ━ 비만 인구가 점점 늘고 있다. 20년 전 4명 중 1명꼴이었던 비만 인
-
[건강한 가족] 자궁암·난소암 초기? 임신·출산 포기하지 말아요
김태진 교수(왼쪽)와 소경아 교수가 종양이 있는 자궁경부만 절제하고 체부(아기집)는 살리는 가임력 보존 수술법인 ‘광범위자궁경부절제술’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김동하 기자 지난
-
[건강한 가족] 연 7만8000명 생명 빼앗는 암, 금연·체중관리·금주로 추방해야
3月21日 암 예방의 날 암 환자 170만 명 시대다. 매년 22만여 명의 암 환자가 새로 생긴다. 다행인 것은 장기 생존율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표적·면역 항암제, 최소침
-
[건강한 가족] 빨리 오는 자궁내막암, 일찍 찾으면 임신 가능
━ 가임력 유지하는 암 치료 자궁은 여성 건강을 보여주는 바로미터다. 여성의 몸은 여성호르몬에 의해 성장하고 아프고 늙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가장 직접적으로 영향을
-
졸리가 걱정한 난소암, 피임약 먹으면 발생 50% 준다
난소암은 여성호르몬을 분비하고 난자를 만드는 기관인 난소에서 발생하는 암이다. 복강 내에 전이가 일어날 때까지 증상이 전혀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처음 진단 당시 3명
-
음식으로 먹는 오메가3 지방산, 난소·자궁암 예방 근거 없다
[중앙포토] 음식을 통해 오메가-3 지방산을 먹는 것이 난소암이나 자궁내막암과 같은 부인암을 예방한다는 근거는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대학교 암의생명
-
[건강한 가족] ‘두 번 고통은 없다’ 세계 기준 능가한 치료 성적 견인차
아주대병원 부인암센터는 주 1회 산부인과·방사선종양학과·영상의학과·병리과 등 관련 진료과 의료진이 모여 환자 상태에 최적화한 치료 방침을 세운다. [사진 아주대병원] 여성의 생
-
5년새 50% 증가한 자궁내막암...20~30대 젊은 환자 급증
자궁암 이미지. 서구에서 빈발하는 자궁내막암 환자가 국내에서 최근 5년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30대 젊은 환자가 많이 늘었다. 2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
-
엄마가 50세에 대장암이면 딸은 40세에 꼭 내시경을
━ 유전성 대장암 막으려면 권모(여·37세)씨는 요즘 고민에 빠져 있다. 어머니가 대장암 진단을 받아 수술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당장 어머니 병 간호를 어떻게 해야 할
-
[건강한 가족] 폐경기 하혈엔 허증 다스리는 한약 처방
Q . 작년부터 생리불순이 시작되더니 이달에는 생리를 하혈처럼 3주 이상 지속하고 있어요. 산부인과에 가서 검사를 받았더니 ‘별다른 문제는 없으나 하혈이 계속되면 자궁 적출을 고
-
[건강한 가족] 암 재발 막는 데만 신경 쓰다 다른 곳서 자라는 암 놓쳐요
방심은 금물 '2차암' 한 번 암을 경험한 환자는 일반인보다 두 번째 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 첫 번째 암에 따라 더 잘 생기는 암도 다르다. 새 부위에 새로운 형태로 생기는
-
[건강한 당신] 유방암 걱정에 호르몬 치료 안 하면 더 손해
주부 정모(52·서울 영등포구)씨는 2년 전부터 월경 주기가 불규칙해지더니 지난해 폐경이 왔다. 정신적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몸에 이상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정씨는 얼굴
-
자궁경부암, 로봇·복강경수술이 대세
일러스트=강일구 ilgook@hanmail.net 40대 초반의 기혼 여성 김모씨는 자궁경부암으로 진단받고 치료를 받기 위해 큰 병원을 찾았다. 김씨는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검진
-
[건강한 당신] 21~38일 벗어나는 생리주기, 질병 신호일 수 있어요
생리 불순은 자궁내막암·호르몬 이상 등 질병의신호일 수 있다. [중앙포토]이모(38·서울 성북구)씨는 4년 전부터 생리 주기가 불규칙했다. 찔끔찔끔 나오는 생리가 열흘 이어지고 나
-
[건강한 당신] 한 자세로 오래 있으면 혈관에 피떡 … 1시간마다 5분 이상 움직여주세요
━ 최동훈 교수의 건강 비타민 정맥 질환을 앓는 30대 여성이 다리를 마사지하고 있다. 하지정맥류 등 정맥 질환은 주로 다리에 나타나며 여성·50대 이상에 많다. [김성룡 기자
-
[건강한 가족] “자궁적출술 고집 땐 다른 병원 가서 상담 받아 보세요”
인터뷰 민트병원 김재욱 대표원장 자궁은 여성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신체기관이다. 임신과 출산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 자궁근종 치료에는 정확성과 세심함이 요구된다. 민트병원
-
자궁근종 제거 노하우 다양, 환자 맞춤형 치료
[김선영 기자] 자궁근종은 흔히 발생하는 질환이다. 35세 이상 여성의 40~50%에게서 생긴다. 예전에는 자궁을 제거하는 게 최선이었다. 요즘에는 의료기술이 발전해 근종의 크기와
-
여성암 사망률 1위 난소암, '2030 안전지대'는 옛말
[김선영 기자] 난소암의 발병 양상이 달라지고 있는 추세다. 주로 폐경기 이후 여성에게서 발병하지만 최근 20~30대 젊은 환자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
-
당뇨병 제대로 관리 안하면 암 위험 최대 2.7배
[김진구 기자] 당뇨병을 앓으면 암 발생 가능성이 최대 2.7배 높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서양인에 비해 당뇨병으로 인한 암 발병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의대
-
아시아 77만명 12년간 조사...이 병 있으면 암 사망률 뛴다
OOO가 있으면 암 사망률이 높아진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인 77만명을 12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다. 정답은 '당뇨병'이다. 당뇨병이 암으로 인한 사망과 밀접한 연관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