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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확진자 없는 부산도 발길 뚝···자갈치 상인 "손님 없어 폰 게임"
휴일인 9일 부산 중구 자갈치시장 1층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영향으로 국내외 관광객이 줄면서 썰렁하기만 하다.송봉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신종 코로나) 사태가 갈수록 확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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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보러 부산 가자! 1930년대 부산에서 무슨 일이…?
일본인 화가 가타야마 탄이 그린 '언덕', 1935, 169x186cm, 천에 채색, 개인소장. [사진 부산시립미술관] 황토색 치마에 하얀 저고리를 입은 여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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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화성시에 공룡들의 산부인과가 들어선 이유는
경기도 평택시와 시흥시를 잇는 평택-시흥고속도로를 지나다 보면 1억년 전 세상을 마주친다. 바로 화성시 송산면 고정리에 위치한 '공룡알화석산지'다. 산조풀 등이 우거진 풀숲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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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내셔널] 전남 강진과 네덜란드의 ‘특별한 인연'
전남 강진 하멜기념관 앞에 세워진 하멜 동상. 『하멜표류기』를 들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네덜란드 고위 인사들이 한국을 찾으면 꼭 방문하는 지역이 있다. 다름 아닌 전남 강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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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부여 계백장군 고향에 관광객 몰리는 이유는?
충남 부여군 충화면 가화리에 있는 서동요역사관광지가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다. 서동요역사관광지는 2005년 SBS 드라마 ‘서동요’ 촬영을 위한 세트장이 들어서면서 탄생했다.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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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연희네슈퍼’ 뒤 동굴의 정체는…‘1987’ 촬영지 가보니
영화 ‘1987’이 촬영된 전남 목포시 서산동 ‘연희네슈퍼’ 앞에서 주민 서치봉씨가 문구를 팔던 옛 가게와 마을에 얽힌 추억을 회상하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영화 ‘1987’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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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구석기 빙하시대로 시간여행 떠나보세요’
‘2018 구석기 겨울여행’ 축제가 한창인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선사유적지 행사장 모습. [사진 연천군]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 한탄강변 선사 유적지에서 빙하시대를 체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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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 자갈치 시장통서 피어나는 인문학
“관광은 여행이 아니다. 기쁜 마음으로 낯선 것과 두려움·불편·고통과 만나러 가는 것이 여행이다. 참된 여행은 순례와 가깝다. 끊임없이 낑낑대다 어느 날 어린애가 두 발로 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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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 삶과 꿈을 마술로 이야기하는 다문화 여성들
익산 다스토리 다문화 마술단 소속 다문화 가정 여성들이 저마다 개성 있는 복장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전북도] "5초 안에 이 상자를 열면 이 안에 있는 사탕을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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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내셔널]자갈치 시장통에서 무료 인문학 아카데미 여는 건축사사무소는?
18일 오후 부산 중구 신동아시장 5층 상지건축 대회의실에서 '제5기 상지 청소년인문학아카데미'를 마친 학생들이 수료증을 들고 기뻐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 "관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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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원정 기자의 주(酒)토피아] '인정사정 볼 것 없다'의 백화양곱창
주연배우 박중훈이 조나단 드미 감독의 할리우드영화 '찰리의 진실'에 출연하는 계기가 됐던 '인정사정 볼 것 없다'. 비지스의 '홀리데이'가 흐르던 빗속 액션신으로 유명하지만, 술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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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샤브샤브·회·짚불구이·탕 ‘4색 4미’ 힘 불끈불끈 솟네
보기만 해도 입에 침이 고인다. 두툼한 장어 살에 양념장을 발라 석쇠에 굽고 또 구워 완성되는 민물장어 구이. week&이 전국 장어 지도를 그렸다. 지역마다 나는 장어의 종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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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 현장에서 ‘다문화 덕수’와 공존하는 터로 진화
피란민들이 부대끼며 고단한 삶을 헤쳐 온 부산 국제시장은 현대사의 주요한 현장이기도 하다. 영화 ‘국제시장’에서 덕수가 운영했던 수입잡화점 ‘꽃분이네’는 영화 흥행에 힘입어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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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Life] 전국 음식축제
'맛의 계절'인 가을의 한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푸짐한 음식 축제가 열린다. 제철을 맞은 전어회를 맛보러 서해안으로, 자연송이를 찾아 산촌으로 굳이 왔다갔다할 필요가 없다. 한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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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산 자갈치 축제
『단지에 가득 담긴 추억속에 곤쟁이젓 비릿하게/살아서 꼬리치는 부둣가엔 떨어져 튀는/비,멸치떼같은 비 학꽁치같은 비 물거품같고 생애같은/비,비비비비비비비비비…하염없이/비』(김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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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홍콩 천의 얼굴을 가진 도시 식도락·쇼핑 천국
홍콩은 면적도 좁고 역사유적이라고 할만한 것도 거의 없다. 그러나 홍콩에는 한해에 6백만 명 가까운 관광객들이 모인다. 이중 한국관광객은 겨우 18만 명, 전체 관광객의 3%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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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에서 갈매기가 사라진다-한계에 이른 오염…전국 주요항만 실태
항구가 죽어가고 있다. 우리나라 연안의 크고 작은 항만의 대부분이 각종 임해 공장에서 쏟아지는 폐수와 국내의 입 출항 선박들이 흘려보내는 폐유, 그리고 바다주변주민들이 마구 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