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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천문대, 왕십리 지하차도 상가...강북 베드타운의 변신
서울시 시민 천문대가 생길 예정이다. 사진은 한국천문연구원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운영하는 천문대. [사진 한국천문연구원] 서울시가 서울 강남권보다 발전이 더딘 강북권 개발에 나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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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위 공중에 건물, 입체도시 가능해져
입체도시 활성화 방안이 실행되면 종전과 달리 도로 위에도 대규모 건물을 지을 수 있다. [국토교통부]경기도 판교신도시의 ‘랜드마크’로 불리는 알파돔시티는 당초 지붕형 스카이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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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 공원, 보행 친화 아니다
이경훈국민대 건축학부 교수 “시민들이 아현고가도로의 마지막 모습을 잘 기억해 주시길 바란다. 앞으로 서울은 자동차가 아닌 사람 중심으로 탈바꿈할 것이다. 과거 자동차 중심의 첫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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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서울역 고가 공원화 계획은 바람직한가 ?
논쟁의 초점 서울시가 서울역 고가도로를 폐쇄하지 않고 시민들을 위한 공원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후 찬반 양론이 비등하다. 고가도로를 보존하면서도 서울 시내에 새로운 녹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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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운상가 리모델링 … 끊긴 2층 길 이어 종묘 ~ 남산 걷는다
건축가 김수근의 1970년대 모습. [중앙포토]서울을 대표하는 특색 있는 건물과 기념물, 주요 인물·사건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장소와 생활사 등 유·무형의 것들을 서울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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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용산·동대문, 경기는 GTX에 역점 … 인천 송도 경제 자유구역은 전면 재검토
오세훈(한나라당) 서울시장은 재선 이후 용산개발과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사업에 역점을 두고 일할 것으로 보인다. 김문수(한나라당) 경기도지사는 서울과 경기 남·북부를 30분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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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조짜리 공사 땅값 7000억원 없어 좌초 위기
예정 사업비가 총 31조원으로 단군 이래 최대 규모로 불리는 서울 용산 역세권 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에 돈줄이 막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다음 달 지방선거를 앞두고 정치 쟁점화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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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천IC→청라지구 직선화 … 경인고속도로 노선 40여 년 만에 바뀐다
서울~인천을 잇는 경인고속도로가 개통 40여 년 만에 노선이 달라진다. 인천시는 16일 경인고속도로 서인천 IC에서 청라지구 원창 JCT(7.5㎞)에 이르는 구간의 직선화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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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 2013년엔 홍성·예산 인구 20만명 신도시 세운다
12일 충청도청이전평가단이 새 충남도청 예정지로 선정한 홍성군 홍북면(신경리 등 7개 마을)과 예산군 삽교읍(수촌리 등 4개 마을) 일대는 충남의 중앙에 자리 잡고 있어 도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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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만들기] 8. 세운상가
일제가 서울에 남기고 간 수많은 상처 가운데 하나가 제2차 세계대전 때 폭격에 대비하기 위해 조성한 소개공지(疏開空地)였다. 폭격으로 인한 불이 도시 전체로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