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수능 확대'에 반기? 학부모 멘붕 온 서울대 입시안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가 시행된 지난 6월18일 오전 서울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이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시에 학생부 내신을 반영하기로 한 서울대의 2023학년도
-
다음주 과학고·영재학교 입시개편안 발표…지역 쿼터제는 미정
지난해 서울 강남구 진선여자고등학교 회당기념관에서 열린 영재학교·과학고·자사고·외고·국제고·일반고 진학을 위한 '종로학원하늘교육 고교 및 대입 특별 설명회'에서 초등학생, 중학생
-
“내신도 보겠다는 서울대, 평등권 침해”…헌법소원 낸 10대들
서울 관악구 서울대 정문. 연합뉴스 서울대가 2023학년도 정시모집에서 학생부 교과평가(내신)를 반영하겠다고 발표하자 고등학생·대학생 9명이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심판 청구서를 제
-
유은혜 "방역 기준 지키면서 등교 확대…이번주 대책 발표"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 학습 안전망 추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5일 오전 충남 금산중앙초등학교를 방문, 1학년 교실에서 인공지능(AI) 수학 시스
-
유은혜 “12월 3일 예정대로 수능 치러야만 혼란 없어”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결위 전체회의에서 의원들과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뉴스1]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일 “대학
-
[월간중앙] 4차 산업혁명 유탄 맞는 대학 편입학 시장
주요 대학 첨단학과 신설시 편입학 정원 축소… 편입학 가능 여부 11월에야 판명, 교육부 “정부정책 기조 맞춘 것”, 편입준비생 “올해 적용은 불합리” 성균관대 2014학년도
-
취임 6주년 조희연 “국제중 폐지 적법, '정의로운 차등' 강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지난 5월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동진학교 설립 협약식을 마친 뒤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취임 6주년을 맞은 조희연 서울시교육
-
"입시 역차별""대학마다 달라 혼란" 고3 '구제안'에 우려 커져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실시된 지난달 21일 오전 부산 수영구 덕문여자고등학교 고3 학생들이 수능 모의평가를 치르고 있다. 뉴스1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6월 모평’, 18일 예정
-
숙명여대 약대, 2022학년도부터 통합 6년제 전환 실시
숙명여자대학교(총장 강정애)가 오는 2022학년도부터 약학대학 학제를 2+4년제에서 통합 6년제로 전환한다. 숙명여대는 약학교육의 전문성 제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교육부가
-
참여연대 검찰보고서 발간 “조국 의혹은 권력형 비리와 거리 있어”
임지봉 소장 등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 실행위원들이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에서 문재인 정부 3년 검찰보고서 '한발나간 검찰개혁 반발하는 검찰권력' 발간 행사를 열고 있다
-
‘조국발 대입개편’ 현실화…고2 정시 24%, 연세‧고려대 40% 넘어
지난해 12월 10일 서울 노원구 광운대학교에서 열린 2020 대입 정시전형 대비 학부모 대상 진학설명회에서 수험생 학부모들이 입시전문가의 설명을 듣고 있다. 뉴스1 현재 고교
-
[e글중심] 사상 초유 ‘4월 개학’ 검토에 “이참에 9월 학기제 하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전국의 학교가 휴업한 2일 전북 전주시 전주동초등학교에서 한 교사가 책상을 닦고 있다. [뉴시스] ■ 「 코로나19 사태
-
대학 입학처장들 정시확대 반대…"교육본질 훼손, 공교육 붕괴"
지난해 12월 8일 서울 강남구 진선여자고등학교에서 열린 이투스교육 '2020 정시 최종전략 설명회'를 찾은 한 학부모가 입시전문강사의 설명을 들으며 배치표를 살펴보고 있다. [
-
[안장원의 부동산노트] 집값 ‘두더지 잡기’…보유세 현실화 될 2분기가 분수령
지난해 말 정부의 역대 최강 12.16부동산대책의 충격 속에 새해를 맞은 주택시장이 어디로 갈지 설 이후 본격적으로 가시화할 전망이다. 사진은 서울 아파트 전경. [연합뉴스] 서
-
개포동 84㎡ 전셋값 두달새 1억 뛰어
서울 아파트 전셋값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지만 입시제도 개편 외에 정부의 고가 주택 규제 후폭풍으로 전세시장 불안 우려가 크다. 잠실동의 한 중개업소에 아파트 거래 정보가 부착돼
-
[단독] 민주당 "유은혜 보내달라" 요청, 文이 직접 잡았다
더불어민주당이 21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유은혜(고양병·재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총선 차출’을 막판까지 청와대에 요청했던 것으로 5일 확인됐다. 유 부총리는 지난
-
[노트북을 열며] 재수 권하는 사회
천인성 사회기획팀장 교육 분야를 취재하다보니 자녀 교육에 관련한 정보나 의견을 구하는 지인들의 전화를 종종 받게 된다. 이런 상담 요청엔 나름의 ‘주기’가 있다. 3·4월엔 갓
-
[월간중앙] 홍성걸 국민대 교수의 진보·보수 맹타
■ “범여권, 3분의 2 의석을 확보해 사회주의 개헌 시도할 듯” ■ “공수처 설치는 정권 치부 덮으려는 권력의 검찰 통제 의도” ■ “인사권으로 윤석열 막는다면 (대통령) 탄핵
-
‘조국 발(發)’ 대입 개편에 학자들 "학교 정상화 소홀""정치도구화"
한국교육학회가 20일 오후 서울 프란체스코 회관에서 개최한 '대학입시 및 고교체제 개편의 역사적 맥락과 쟁점' 토론회에서 강태중 중앙대 교육학과 교수가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전
-
[톡톡에듀] '수포자'냐 '수학왕'이냐... "초등 4년 겨울방학이 갈림길"
최근 예고된 입시개편안은 초등생에게도 큰 영향을 준다. 특목·자사고 폐지와 고교학점제 도입, 정시 확대와 수능 체제 개편 등 굵직한 변화들이 현재 초등학생이 수험생이 되는 시기와
-
정시 확대의 역설···폐지 앞둔 상산·민사·하나고에 지원 몰렸다
올해 도교육청의 평가에서 탈락해 지정취소 위기를 겪었던 전북 상산고가 2020학년도 신입생 입학경쟁률이 올라간 것으로 확인됐다. 전주시 완산구 상산고에 앞에 학교명이 적힌 표지판
-
“연년생 자녀도 입시 다르다” 조국발 쇼크에 뿔난 학부모들
지난달 18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종로학원 2020 대입지원전략 설명회'에서 참석한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입시자료를 살펴보고 있다.[연합뉴스] “3년 터
-
[노트북을 열며] 19번째 대입 흑역사
천인성 교육팀장 기자는 재수한 94학번이다. 마지막 학력고사(1993 대입)에서 ‘낙방’하고, 이듬해 처음 도입된 대입 수능으로 대학에 진학했다. 94학번은 수능을 한 해 두 번
-
조국딸이 바꾼 대입…정시 40%이상 확대
현재 중3이 대입을 치르는 2023학년도부터 서울대·고려대·연세대 등 16개 대학의 수능 위주 전형 선발 비중이 40% 이상으로 확대된다. 논술 전형, 학생부 비교과 활동(동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