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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농사를 지으며 어렵게 살아온 70대 할머니가 얼마간의 농지를 제외한 전 재산을 중학교에 기증했다. 경남 하동군 악양면 입석리 여태순(73) 할머니는 12일 악양중을 찾아 수표
중앙일보
2012.11.16 00:12
2024.06.16 06:00
2024.06.15 10:22
2024.06.14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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