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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스캔들' 사면초가 트럼프…공화당마저 등 돌리나
2차 북미정상회담 결렬로 '빈손 귀국'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내 문제로 다시 한번 사면초가에 빠졌다. 가장 큰 악재는 20개월 넘게 수사가 진행된 뮬러 특검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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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회담 제친 ‘코언의 입’…트럼프 귀국 후 첫 과제로
하노이 회담이 ‘노딜’로 마무리되면서 빈손 귀국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당장 이에 대한 내부 비판뿐 아니라 전직 개인 변호사였던 마이클 코언의 청문회 사태 후폭풍까지 맞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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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언 “트럼프 사기꾼”…트럼프는 회담 직전까지 해명 트윗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 변호사였던 마이클 코언이 27일 미국 워싱턴 의회의사당에서 열린 하원 감독 개혁위원회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인종주의자이며, 사기꾼이고, 협잡꾼“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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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언 “트럼프는 사기꾼”… 하노이 대신 청문회로 들썩이는 美정가
‘하노이 핵 담판’ 이틀째인 28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북ㆍ미 정상 간 단독회담을 한 시간여 앞두고 미 CNN 방송이 초점을 맞춰 브레이킹 뉴스로 내보낸 건 따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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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언론 톱뉴스, 하노이 아닌 코언이었다
왼쪽부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 마이클 코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백악관 트위터,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차 북미 정상회담 시작과 동시에 ‘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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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민주 "김정은 '친구'라고 부른 트럼프…북한·중국에 항복하는 듯"
제2차 북미정상회담 첫날인 2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베트남 하노이 메트로폴 호텔에 도착해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 백악관 트위터] 미국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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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의 시선] 몸은 하노이, 마음은 워싱턴에 가있을 트럼프
강찬호 논설위원 지난해 5월. 6월 13일로 전국지방선거 날짜가 잡힌 가운데 돌연 워싱턴이 그 전날인 6월 12일 사상 초유의 북·미정상회담을 싱가포르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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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스캔들’ 입 연 코언…집안일에 머리 아픈 트럼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하노이 담판’에 나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워싱턴 변수로 인해 ‘나쁜 합의’를 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야당인 민주당이 주도하는 의회정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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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언 '폭탄 증언', 특검 보고서…트럼프의 '나쁜 합의' 부추기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하노이 담판'에 나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워싱턴 변수로 인해 '나쁜 합의'를 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야당인 민주당이 주도하는 의회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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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호 논설위원이 간다] 부모마저 바깥 연락 끊고 완벽 고립…궁금증만 증폭
━ 외부차단 병동에 48일째 입원중인 신재민 근황은 지난달 2일 서울 역삼동에서 자신의 폭로내용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한 뒤 떠나고 있는 신재민 전 사무관. “지금은 면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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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리의 시선]세계 최고 부자, 아마존 회장의 스캔들 대응법
안혜리 논설위원 세계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기업 아마존의 창업자이자 명망 있는 권위지 워싱턴포스트(WP)의 오너인 제프 베조스. 그가 숨기고 싶은 은밀한 사생활을 들켜버리고 말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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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코 동영상 사건 재조사한 검찰 과거사위 “공수처 설치해야”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지난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리는 '다스 횡령·111억 뇌물'관련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항소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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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의혹 수사 美 경찰, 호날두에 “DNA 샘플 제출하라” 요구
크리스티아 호날두. [로이터=연합뉴스] 세계적 축구 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의 성폭행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미국 라스베이거스 경찰이 호날두에게 DNA(유전자) 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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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는 내부고발…종교ㆍ시민단체→언론→팟캐스트ㆍ유튜브까지
번쩍거리며 터지는 카메라 플래시 세례가 없었다. 둘러싼 ‘지원군’도 없었다. 얼굴을 감추는 모자이크도 없었다. 단정하게 빗어넘긴 머리와 검은색 셔츠의 정장 차림을 한 채 화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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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팀 넘버 3' 한국계 지니 리 손에 달린 트럼프 운명
━ 격변의 2019년. 그 향배는 첫 3개월에 달려있다 먼저, 북·미정상회담과 남북정상회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2차 북·미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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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유해’ ‘오보’ 2018년 올해의 단어
[뉴시스] 미국 온라인 사전인 메리엄-웹스터는 2018년 올해의 단어로 ‘정의’(justice)를 선정했다고 AP 등 외신이 전했다. 메리엄-웹스터는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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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투’ 논란 김영희 “악질모녀 오해, 슬프다”
개그우먼 김영희.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김영희(35)가 어머니의 ‘빚투’(#빚too) 의혹에 이어 거짓 해명 시비에까지 휘말리자 이에 입을 열었다. 16일 김영희는 한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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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母 “6600만원 채무 사실, 갚는 중”…작성자 “10만원 보냈더라”
개그우먼 김영희.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김영희의 모친이 ‘빚투’ 논란에 휩싸였다. 15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김영희의 모친 권모씨가 과거 지인에게 6600만원을 빌린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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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돈 지급 지시"…성추문 논란 입 연 전 변호사
트럼프 대통령(오른쪽)과 마이클 코언 변호사. [사진 CNN 웹사이트 캡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 개인 변호사인 마이클 코언이 “트럼프 대통령은 '입막음용 돈'을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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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걱정없다 큰소리 친 트럼프, 지인들에겐 딴소리"
도널드 트럼프.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탄핵은 걱정하지 않는다던 말과 다르게 지인들에게는 탄핵에 우려를 털어놨던 것으로 전해졌다. 13일(현지시간) 미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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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 어기라고 한 적 없다”…코언과 선긋기 나선 트럼프
마이클 코언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F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선 당시 개인변호사였던 마이클 코언이 12일(현지시간) 열린 1심에서 징역 3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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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법원, ‘트럼프 前개인변호사’ 코언에 징역 3년 선고
마이클 코언.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개인 변호사였던 마이클 코언이 12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과 성추문에 휩싸인 여성 2명에 대해 ‘입막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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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탄핵 걱정 안한다…내가 탄핵 당하면 봉기 일어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탄핵에 대해 걱정 안 한다"면서 "그런 일이 발생하면 국민이 봉기를 일으킬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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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치닫는 특검 수사, 뮬러 손에 뭘 쥐고 있나
도널드 트럼프 대선 캠프와 러시아 간 연루 의혹을 둘러싼 로버트 뮬러 특검의 수사가 막바지로 치닫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연일 뮬러 특검을 공격하고 민주당 측은 트럼프 대통령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