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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임진왜란’ 갑오왜란을 ‘갑오경장’으로 왜곡
━ [대한제국 120주년] 다시 쓰는 근대사 식민지 프레임, 이제는 벗자 오늘의 덕수궁 야경. 경운궁이라 불렸던 덕수궁은 대한제국의 정궁이었다. 일제에 맞선 항일전쟁과 함께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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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한·일·중 관계사 재조명|일 도요토미 정권·명 몰락 불러|종전과 전후처리
왜란의 종결은 히데요시의 유언에 의한 것이 아니다. 왜군의 패주로 종결된 것이다. 이미 1592∼93년 침략전쟁으로 왜군은 막대한 병력손실을 입었고(가등군 1만은 5천4백여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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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보감』쓴 허준의 의학이 일본을 풍미
동양의학의 보배로 알려진 허준의 『동의보감』이 일본에서 간행된 것은 1724년이었지만 그보다 훨씬 전에 이책이 일본에 유출되어 널리 읽혔을 것으로 추측된다. 오오가끼의「기따오·슌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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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해주오씨, 조선조 정승 2·문과급제자 98명 임신·병자난서 3대가순국청과 화해 거부한 오달제 충절 빚나
오씨는 인구순위로 우리나라 13번째 대성이다. 전국에 60여만명. 그중 50여만명이 해주오씨. 그러나 그밖의 오씨들도 해주와 한뿌리로 믿고있다. 해주오씨의 시조는 고려 성종조의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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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원씨 문중
영서의 명산 치악은 원주 원씨의 마음의 고향. 그곳에는 고려말의 은사 운곡 원천 석의 충절의 기개가 서려있다. 원주시내에서 버스 편으로 달려 20분 남짓, 돌갱이촌(석경촌)에서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