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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가 인사…안팎 표정
이번 은행인사개편에서 행장 급으론 유일하게 물러난 문상철 전 조흥 은행장이 28일 아침 재무부 고위관리들에게 퇴임인사를 다녔다. 조흥 은행의 가장 큰 골칫거리인 대성목재 얘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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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임원진 사표
한국전력 김일환사장의 사표 제출에 뒤이어 10일 심이섭 부사장을 비롯한 이사 9명과 감사2명 등 1명의 전 임원진이 사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한전운영은 당분간 공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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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국영업체민영화
68년은 국영기업체불하가 차관실수요자 지명경쟁에못지않게 경제계의 심한경합을 유발했으며 방법면에서도 종전과달리 특징적양상을 나타낸 한해였다. 정부는 본격적 내자동원 기구로서의 증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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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공임원개선
민영화대상국영 기업체로서 정부가 부유주식을 시은에 현물출자한 조선공사, 한국기계 및 해운공사의 임시주주총회가 잇달아 소집되는 가운데 6일 첫번째로 열린 조공주총은 운영진 개편을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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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율 7%균일로
오는27일부터열릴 5개시은의67년하반기결산주주총회에서의 주주배당율은 7%선으로 균일배정될것 같다. 13일 은행감독원 관계자는당초6·5%선에서 경영실적에 따라 차등배당을 하기로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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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 헌납서 제출
한비설립자 이병철씨는 17일 상오 『국유재산법 제3조 및 동법시행령 9조에의해 한비주식 및 9만9천1백66주를 헌납코자 기부서류를 제출하오니 채납키 바랍니다』는 내용의 헌납서를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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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사장에 박숙희씨 내정
정부는 기부 채납형식에 의해 인수키로 결정된 한비사장에 전 농업은행총재 박숙희씨를 내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는 주내로 소집될 한비임시 주주총회에서 이원을개선, 사장으로 임명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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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채납 형식
정부는 12일 하오의 한비 인수절차 협의를 위한 관계차관 회의에서 한비전무 정수창씨를 초치, 절차문제를 검토하고 국유재산법에 의해 인수한다는 방침아래 한비가 기부채납 신청서를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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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석행장 선임
상업은행은 26일 하오 2시에 임시 주주총회를 소집, 전신용 행장의 한일은행 수출로 공석 중이던 행장을 선임한다. 후임 행장에는 현 중소기업은행장 서진수씨가 물망에 오른 것으로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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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행장에 전신용씨
24일에 열린 한일은행 임시주주총회는 오는 10시부터 밤 8시30분까지 격론을 벌인 끝에 김진흥 행장 후임에 현 상업은행장 전신용씨, 전무에 임기만료된 김용락 상무를 유임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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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합법성 논난
한편 이날 상오에 열린 한일은행 주주총회는 26일로 임기만료가 되는 김진흥 행장과 이규설 전무의 진퇴문제와 임시주주총회 소집의 합법성 여부로 논란 끝에 하오에 속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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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금 7억원으로 [서울은]증자계획
서울은행은 현재 2억원의 자본금을 7억원으로 늘리려는 증자 방안을 구체화시켜 오는 12월4일에 증자를 위한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할 예정이다. 18일 서울은행 당국자는 증자를 위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