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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 산정아래 젖소의 방울소리 달랑달랑-「페스타로찌」촌의 「아리랑·하우스」-조혜자 통신원
「알프스」 산정아래 본격적인 겨울로 접어들어 이곳은 마치 「우드링·하이트」 작품을 연상케 하는 밤의 「심포니」와 「스키」·썰매가 한창이며 온통 하얀 집들과 나무들은 애인이 보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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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명회 어린이 합창단|휴일 없는 강행군
지난 7월6일 서울을 떠나 세 번째로 미국으로 향한 선명회 어린이 합창단은 그 동안 북미 대륙에서 순회 공연을 하면서 많은 갈채를 받아왔다. 저번 방문 때와 마찬가지로 사람들은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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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TV|[007 나폴레옹·솔로]1일부터 [프로]개편
[중앙텔리비젼]은 1일부터 주간 기본[프로]를 개편, 하오 5시50분부터 시작하여 11시45분에 끝내던 종전의 1일 방송시간을 25분 당겨 하오 5시25분에 시작하여 11시15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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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6시 2세들
17, 18세는 되었을까? 고등학교 2, 3년생 또래 소년 7명에 여학생 3명이 끼여 있었다. 일요일(10월17일)의 북한산 유원지는 가을을 찾아 나온「하이커」들로 초만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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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태세에 이상있다
일요일인 지난24일 새벽, 휴전선근방의 강원도·양구군하에서 일어났던 김두표중령 일가족 몰살사건은 후방국민에게 냉수를 끼얹은 것 같은 큰 충격을 준 일대불상사였다. 그리고 이 사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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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의『용호』…적전포진|「베트공·이잡기」첫 작전|「날르는 탱크」포탄세례
월남전쟁은 이미 월남만의 전쟁이 아니었다. 5천의 청룡해병이「캄란」만에 얼룩철모를 누비고 1천여 맹호선발대가「퀴논」만에 상륙했을 때 더욱 그러했다. 한달 전만 해도「캄란」과「퀴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