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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모 격화되면 총학장 재량으로…휴강 대학 늘어날 듯
대학생들의 교련 강화 반대 「데모」가 격화할 경우 총·학장 재량으로 휴교 또는 휴강하는 대학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13일 홍종철 문교부 장관은 법 정신에 따라 휴강 또는 휴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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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문리·법대 임시 휴강
서울대학교는 최근 잇따른 학생「데모」사태로 정상 수업을 할 수 없어 13일부터 문리대와 법대의 전과목 강의를 당분간 휴강한다고 발표하고 다른 단과 대학에 대해서는 일단 교수들이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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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법대 종강 기말시험 3일부터
서울법대교수회는 12일부터 2학기 수업을 종강하고 학기말 시험을 12월3일부터 실시키로 했다. 교수회는 이날 낮 전태일씨의 분신자살 문제가 학생들의 농성사태로 번지자 예년보다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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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23일개강 성대27일부터
개헌반대 「데모」사태로 휴강했던 조선대전학년과 고려대4학년이 21일 개강했다. 한양대·동국대·경희대의 나머지학년은 23일부터, 성균관대는 27일터 전면개강키로 했으며 서울대도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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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주내 모두 개강
개헌반대 「데모」사태로 문을 닫았던 전국 40개대학이 이번주안에 모두 개강한다. 그러나 징계학생구제와 휴강으로 인한 법정수업일 충족문제가 남아 있어 앞으로 대학가는 이 문제로 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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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대 부분개교
건국대학교 (이공대 가정학과, 2부대 여자초대), 숭실대 (4년) 및 대한예수교장로회 신학대학이 1일부터 개강, 「데모」 사태로 휴강했던 41개 대학가운데 완전히 문을 연 대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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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 대학도서관
24일부터 시작된 독서주간에도 많은 대학과 대학도서관의 문이 굳게 닫혔다. 옛날부터 장장추야 등화가친이라하여 독서의 계절이라 일러 왔거니와 면학 (면학) 에 바쁜 학생들에게는 짧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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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모로 잃어버린 대학강의실|도서관만이라도 열었으면
24일부터(1주간)제15회 독서주간. 독서의 계절을 맞았으나 전국도서관의 빈약한 시설 때문에 도서열람 희망자들을 모두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다. 더구나 올해에는 개헌반대 「데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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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3개대 휴강
문교부는 9일 그동안 3선개헌반대「데모」사태로 서울대학교 일부단과대학과 8개종합대학교 및 공주사대와 7개단과대학등 모두 13개대학이 임시 또는 무기휴강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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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학장재량으로 데모수습
홍종철 문교부장관은 2일 2학기 개강과 함께 일부학생들의 3선개헌반대「데모」로 다시 휴강사태를 빚고 있는데 대해『총·학장의 재량으로 빨리 수습해야할 문제』라고 말했다. 홍장관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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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화제
매년 동대학교 교수에게 주는「학술장」수상자가 결정되었다. 수상자는 인문과학분야 손 보기 교수(문과대) 사회과학분야 최호진교수(상경대) 자연과학분야 한치선교수 (이공대) 의학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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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 폐쇄에 항의농성도
【수원=안기영기자】서울대학교 농대 기숙사 학생 2백여명은 13일 하오 9시부터 동교 기숙사 「상록혼」탑 앞에서 『6·8 부정선거』규탄과 학교 당국의 무기 휴강 및 기숙사 폐사조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