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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화랑혼|육사창설 30돌을 뒤돌아본다
「참되게 자라자, 배워서 이기자, 나라를 빛내자』-. 창설30주년을 맞는 육사생도들은 오늘도 이같은 교훈에 따라 인격과 지식을 연마하며 내일을위한 조국방패로서의 훈련을 거듭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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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문위기의 5·6급지 사립중학
중학의 무시험추첨진학 제와 고교의 학군별 배정제 실시 이후, 그 성패를 좌우하는 관건이 국·공·사립을 막론한 모든 학교간의 이른바 평준화정책에 있었음은 주지하는바와 같다. 당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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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세와 민족교육
『일본이란 이국땅에서 태어나 자란 저는 황천구립제4소학교에 입학했읍니다. 그래서 일본사람과 같이 6년간 공부도 하고 놀기도 하였습니다. 그동안 저는 급우들을집에 데리고 온적이 없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