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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4월의 노래' 작곡 김순애씨
박목월의 시 '4월의 노래'를 가곡으로 만든 원로 작곡가 김순애씨가 6일 오전 6시(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주 타코마의 한 병원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고 대한민국예술원이 9일 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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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여성작곡가 김순애씨 별세
그대의 근심 있는 곳에/ 나를 불러 손잡게 하라/ 큰 기쁨과 조용한 갈망이/ 그대 있음에/ 그대 있음에/ 내 맘에 자라거늘/ 오 그리움이여/ 그리움이여/ 그리움이여/ 그대 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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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박은혜.서양화가 하명복씨
『「화랑음악회」라는 이름으로 전시회 개막일에 열리는 작은 음악회들은 흔히 볼 수 있습니다.하지만 처음부터 음악과 미술이 동등한 자격으로 만나고 싶었어요.6개월 전부터 같은 주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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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 작곡집펴낸 김순애 교수
『작곡가에 있어서는 작품을 길이 남긴다는 점에서 무대위의 연주보다 출판이 더 문제시됩니다. 그동안 어려웠던 병상생활을 청산하고 작곡에 바친 40여년의 작업들을 정리하고픈 심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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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작곡가
1939년 이화여전에서 「피아노」를 공부하던 김순애씨가 작곡으로 전공을 바꾼데서 처음 시작된 여류 작곡가의 출발은 30여년이 지난 현재 10여 명만이 작품 활동을 계속하고 있는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