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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딸 어디서 찾나요"…신속한 시신 분산에 애끓는 유족들
30일 오전 9시, 이태원에 놀러 갔다 온다는 연락을 받은 뒤 소식이 끊긴 딸을 찾아나선 정모(63)씨는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장례식장에 도착했다. 새벽 내내 서울시내 장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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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질린 군중, 한곳 몰렸다"…반복되는 악몽, 압사 사례들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 압사사고 현장에서 시민들이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 SNS 캡처 ━ 이태원 최소 151명 압사…국내외 사례 주목 10월 말 핼러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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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분이라도 더 살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현장 경찰의 절규
151명의 사망자가 나온 서울 용산구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경찰·소방관과 의사 등 현장에 나가 사고 수습을 도왔던 이들을 통해 참혹했던 당시 상황이 전해지고 있다.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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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용산 특별재난지역 선포"...서울광장 합동분향소 마련
한덕수 국무총리(왼쪽에서 세 번째)가 3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애도를 표하는 검은 리본을 패용한 채 이태원 참사 관련 정부 대응방안을 브리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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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 트라우마 우려…"참사 사진·영상 반복 시청 말아야"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 압사 사고 현장 인근에 한 시민이 두고 간 꽃이 놓여져 있다. 뉴스1 이태원 압사참사 관련 영상ㆍ사진이 무차별적으로 공유되는 가운데 피해자와 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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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이크 없는 영상 SNS 그대로…"올리지 말라" 자정 목소리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 압사 사고 현장 인근에 한 시민이 두고 간 꽃이 놓여져 있다. 뉴스1 ‘이태원 핼러윈 압사 참사’와 관련해 처참한 영상들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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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 중 민증 없는 17세 미만도…"10여명 신원확인 안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30일 새벽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핼러윈 인명사고 현장을 방문, 통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이번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 가운데 17세 미만 청소년이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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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위치추적 해달라" 서울에 자녀 둔 부모들 밤새 맘 졸였다
서울 이태원 참사 소식에 30일 새벽 5시쯤 부산에 사는 아버지가 서울에서 직장을 다니는 딸에게 한 전화 연락. 사진 김모씨 자정·새벽부터 서울 사는 자녀에게 연락 #4년 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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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이태원 외국인 사상자, 대사관 긴급 통보"…美 “비극적 시기, 함께할 것”
박진 외교부 장관은 30일 이태원 압사 참사와 관련 긴급 상황 점검 대책 회의를 열었다. 뉴스1 박진 외교부 장관은 29일 발생한 이태원 압사 참사와 관련 외국인 사상자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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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불꽃축제 취소 검토"...이태원 참사로 전국 축제 열지 않기로
경찰관들이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 압사사고 현장에서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 SNS 캡처 서울 이태원에서 압사 참사로 154명이 사망한 가운데 전국 자치단체가 계획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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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한총리 “11월5일까지 국가애도기간…용산구 특별재난지역 선포”
지난 29일 발생한 ‘이태원 핼러윈 압사 참사’와 관련해 정부가 다음 달 5일까지를 국가 애도 기간으로 정하고 서울 시내에 합동 분향소를 설치하기로 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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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도, 마크롱도 애도…외신 "세월호 이래 최대 인명피해"
29일 밤 핼러윈 축제가 열린 서울 이태원에서 대규모 인파가 몰려 최소 151명이 압사 등으로 숨진 사고를 외신들은 일제히 주요 기사로 보도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을 비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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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남영희 "이태원 참사, 靑이전 탓"…지도부 "SNS 신중해야"
국민의힘은 30일 남영희 더불어민주당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이태원 참사가 대통령실 용산 이전으로 인해 발생했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논평할 가치가 없는 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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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전 이태원 모습…엄청난 인파, 머리만 빽빽하게 보였다 [포토버스]
2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해밀턴 호텔 골목길에서 행사 참가자들이 뒤엉켜 있다. 사진 SNS 캡쳐 즐거움을 안고 축제에 모여든 젊은이들이 도미노처럼 쓰러지면서 이태원 거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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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농구 개막전 식전행사 취소, 검은 리본 착용…축구 FA컵에선 묵념
30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태원 인명사고 현장에 구두와 핼러윈 호박 모형이 놓여있다. 연합뉴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30일 2022-2023시즌 개막전 식전 행사를 취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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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휴대폰 비번 좀 풀어달라" 백발의 아버지는 오열했다 [이태원 참사]
“내 딸이 연락이 안 돼요…” “어떡해 어떡해.” 30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실종자 접수처 대기실에서 한 시민이 오열하고 있다. 뉴스1 30일 오전 9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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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로이터도 "이태원 사고, 21세기 최악 군중 참사 중 하나"
━ 역대 압사 참사 세계 주요 사례는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한복판에서 심정지 환자가 대규모로 발생했다. 3년 만에 첫 '야외 노마스크' 핼러윈을 맞아 인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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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이태원 참사' 신속한 신원확인 등 수습에 모든 역량 모을 것"
국민의힘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서 발생한 대규모 압사 참사와 관련해 “피해자와 유족을 위로하며 사고 수습에 모든 사회적 역량을 다하겠다”고 했다. 양금희 수석대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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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오늘부터 국가애도기간…모든 부처·관공서 조기 게양"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이태원 핼러윈 압사 사고와 관련해 “모든 정부부처와 관공서에 조기를 게양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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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사망 2명 늘어 151명…女97명 男54명, 외국인 19명"
30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이태원 핼러윈 압사 참사' 사망자가 151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날 오전 6시 30분 발표 기준 사망자 149명에서 2명이 늘었다.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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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우리나라 도심 한복판서 이런 참사…너무 충격·비통”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30일 ‘이태원 핼러윈 압사 참사’와 관련해 “참으로 비통함을 금할 길이 없다”고 말했다. 정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긴급 비대위 회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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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간 한국인 남친 실종" "조카 연락두절"…미국서 발동동
지난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해밀턴 호텔 인근 골목길에서 대규모 압사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30일 새벽 사고가 발생한 골목길 바로 옆에 위치한 빈 건물(임대 간판)에서 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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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尹 "정말 참담"…대국민담화 직후 이태원 참사 현장 달려갔다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오전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한 이태원 사고 현장을 방문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 45분 대국민 담화를 발표한 직후 사고 현장으로 이동했다고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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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사망 151명·부상 82명…"CPR 중 이송, 사망자 늘 수도"
30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이태원 참사’의 사망자는 151명으로 집계됐다. 소방당국은 사고 현장 브리핑에서 151명이 숨지고 82명이 다치는 등 총 233명의 사상자가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