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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고래잡이|아쉬운 장비개선…포경업의 내일은 밝다
새벽 3시45분. 3척의 포경선이 미명의 어청 도항을 미끄러지듯 빠져나가는가 했더니 잠시 후 검푸른 바다를 힘차게 가르기 시작했다. 책임선인 동방1호(80t)가 선두를 달리고 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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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마수」의 발악 긴박의 15분|이수근체포…목격자의 수기
『소름이 끼치고 아찔한 순간』이라했다. 지난달 31일 아침「사이공」「탄손누트」공항에서의 국제추격전 15분. 미국의 ABC「텔리비젼」주월특파원 이태흥기자(36)는 서울에 오려고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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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성 일발 악의 종장|이성수 추격전…막다른 골목의 발버둥
경찰의 비상선을 명동 시키던 개머리판 없는 [카빈]총의 주인공 이성수는 필사적인 발버둥을 치다 못해 독안에 쫓겨 들어가 자살하고 말았다. 영등포 어린이 놀이터의 추격이래 만 46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