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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균으로 휘발유 뽑고 색소 만들어…석유시대 끝날 것”
━ [최준호의 첨단의 끝을 찾아서] 시스템대사공학 선구자 이상엽 KAIST 교수 석유 고갈의 시대를 걱정해야 하는 줄 알았다. 한데 그게 아니었다. 석유는 여전히 넘쳐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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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균으로 휘발유 뽑는다" 석유시대 끝났다는 KAIST 교수
━ 최준호 과학·미래 전문기자의 [첨단의 끝을 찾아서] 이상엽 교수는 한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평가받는 학자다. 미국 국립과학원과 미국공학한림원, 영국 왕립학회 외국회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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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도만 보면 대장균으로도 휘발유·플라스틱 만든다
이상엽 KAIST 교수가 14일 KAIST 연구실에서 대장균으로 만든 휘발유가 든 실험도구를 들고 있다. 15일 네이처 카탈리시스에 실린 바이오 기반 화학물질 합성지도가 이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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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 KAIST 교수 아시아인 첫 ‘제임스 베일리상’
KAIST의 이상엽(52·사진) 생명화학공학과 특훈 교수가 아시아인 최초로 ‘제임스 베일리상’을 수상한다. 2005년 제정된 제임스 베일리상은 생물공학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큰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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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 '군신좌사(君臣佐使)' 처방, 과학적 근거 있었다
군신좌사(君臣佐使). “주된 약효를 내는 ‘임금(君) 약’을 다른 약들로 보조·강화하고(臣), 독성을 낮추며(佐), 질병 부위로 인도하고 중화한다(使)”는 전통 한방(韓方) 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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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연구진, 미생물서 가솔린 뽑아냈다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미생물을 이용해 가솔린(휘발유)을 만들었다. 채굴한 원유를 정제해 얻는 기존의 가솔린과 달리 바이오매스(biomass·광합성을 하는 식물 등 유기성 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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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차세대 연료 바이오 부탄올 생산성 3배 높였다
원유 정제 과정의 찌꺼기에서 등유와 경유를 만들어내는 GS칼텍스 전남 여수 제3중질유 분해시설. 단일 설비 투자 세계 최대 규모인 2조2000억원을 들여 2010년 완공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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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균 가상세포로 맞춤치료
병균의 가상세포로 최적의 약물을 예측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KAIST 생명화학공학과 이상엽(사진 왼쪽) 특훈교수와 김현욱(박사과정·사진 오른쪽)씨는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 병균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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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균으로 나일론 만든다
석유화학 공정을 이용하지 않고 대장균으로 나일론 원료를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 KAIST 생명화학공학과 이상엽 특훈교수 팀은 대장균의 유전자를 변형해 나일론의 원료가 되는 다이아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