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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4명 딱 한그릇 시켰다…명동의 ‘전지현 짜장면’ 실화 유료 전용
지난 8월 24일로 한‧중(중화인민공화국) 수교와 한‧대만(중화민국) 단교가 나란히 31주년을 맞았다. 그날에 맞춰 찾은 명동 중국대사관(서울 중구 명동 2길 27) 주변은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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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선물도 정치적이냐" 소리도 들은 文선물 수취인 보니
청와대는 2일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대응 등 각 분야에서 국가와 사회를 위해 헌신한 분들과 사회적 배려계층 등 약 1만 5천여 명에게 보낼 설 선물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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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송이' 선물이 대북제재 위반? 외교부 "아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9월 평양 남북정상회담 후 문재인 대통령에게 선물한 송이버섯 2t은 대북 제재 위반에 해당할까.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는 29일 유엔 안전보장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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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이 왜 이리 더딘가"…文, 세 차례 독촉했다
“북한으로 갈 귤은 왜 아직 준비가 안 되는 겁니까?” 평양 남북정상회담에서 돌아온 문재인 대통령은 9월 말 청와대 참모진에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보낸 송이버섯 2t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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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우 "洪 귤 발언 과했지만 대북교류 전력 있잖나"
김영우 자유한국당 의원 [사진 중앙포토]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이 12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의 귤상자 발언에 대해 “뭐 하신분 눈에는 뭐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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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에 ‘제주산’ 귤…북한에 보낸 선물의 ‘의미’는?
11일 오후 제주국제공항 활주로에서 군 수송기에 제주산 귤을 싣고 있다. 평양으로 보내는 귤은 지난 9월 평양정상회담 때 북측이 송이버섯 2t을 선물한 데 대한 감사의 표시로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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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특히 달고 맛있다는 제주 감귤 200t 북한에 보냈다
공군이 11일 제주국제공항에서 C-130 수송기에 북한에 보낼 제주산 감귤을 싣고 있다. 청와대는 이날 ’평양으로 보내는 귤은 9월 평양 정상회담 때 북측이 송이버섯 2t을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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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북한에 제주산 귤 200톤 선물”…北송이버섯 답례 성격
지난 9월 평양 남북정상회담 당시 북측이 선물한 송이버섯. [사진 청와대] 청와대가 지난 9월 평양 남북정상회담 당시 북측이 선물한 2톤 분량의 송이버섯에 대한 답례로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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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北 송이버섯 선물, 방사능 검사한 것…아무 이상 없어”
지난 9월 청와대가 이산가족 4000여명에 보낸 송이버섯. [사진 청와대 제공] 지난 9월 미상봉 이산가족에 제공된 2톤 분량의 송이버섯이 방사능 검사 등을 거치지 않고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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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희 "靑 음식은 방사능 검사···국민 줄 北송이버섯은 방치"
지난 9월 청와대가 이산가족 4000여명에 보낸 송이버섯과 문재인 대통령의 카드[연합뉴스] 지난 9월 이산가족 4000여명에게 제공된 북한산 송이버섯 2톤이 방사능 검사 등을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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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북한산 송이, 방사능 검사는 하고 먹는건가”
김 위원장이 선물한 송이버섯, 미상봉 이산가족에 선물 [연합뉴스] 강용석 변호사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선물한 송이버섯의 방사능 오염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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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102세 어머니, 송이버섯 받고 아이처럼 기뻐하신다”
[사진 우원식 의원 페이스북]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어머니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을 통해 남한의 이산가족에게 선물한 송이버섯을 받았다고 밝혔다. 우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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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맑지 않지만…北 송이버섯 받고 눈물 흘린 할머니
[사진 JTBC 뉴스룸] “어머니께서 정신이 맑지 않으신데도 송이버섯을 보시곤 그 자리에서 눈물을 쏟으셨어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이번 평양 남북정상회담을 기념해 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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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송이버섯 2t 선물···칠보산 송이라면 시가 15억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양 남북 정상회담 기념으로 선물한 북한산 송이버섯. [사진 청와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남북 정상회담을 기념해 20일 남측에 보낸 송이버섯 2t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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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김정일 합의한 서울-백두산 항로, 문재인-김정은이 뚫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방북을 마치고 귀환하면서 평양을 거치지 않고 백두산 삼지연 비행장에서 곧바로 서울로 돌아오는 항로를 택했다. 서울-삼지연 항로는 2007년 노무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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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김정은, 송이버섯 2톤 선물…미상봉 이산가족에 배분”
평양 남북정상회담 마지막 날인 20일 오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한산 송이버섯 2톤을 선물로 보냈다. 20일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서울 동대문 DDP 메인 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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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냉면 말고도 많다…北이산상봉장 등장한 떡합성·밥조개
20일 금강산호텔에서 열린 제21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 북측 주최 환영만찬에서 테이블에 음식이 준비돼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최근 북한과의 교류에서 빠지지 않았던 음식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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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추두부·꿩두부·비지밥…실향 너머 무향민의 고향 음식 망향가
굳히기에 실패해 부스러진 추두부를 쓸어 넣고 끓인 추두부버섯탕. 두부에 꼬리나 머리만 감춘 미꾸라지들이 보인다. 무향민(無鄕民)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는지. 이 단어를 안주 삼아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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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 따라 즐기는 경기도 트레킹
꽃피는 4월, 가슴이 설렌다.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봄꽃 소식에 가만히 앉아만 있을 수는 없는 일. 따스한 봄바람 따라 꽃길을 거닐고, 자전거도 타며 봄꽃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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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남북정상선언] "오전엔 눈앞이 캄캄 … 오후엔 말 좀 통합디다"
노무현 대통령이 4일 저녁 도라산 남측 출입국사무소에서 열린 귀환 보고대회에 참석해 정상회담 성과를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노무현 대통령은 4일 남북 정상회담의 전말과 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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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혁 칼럼] 국민도 좀 압시다
지난 몇 달 동안 우리는 새로운 남북관계의 발전에 놀라고 기뻐해왔다. 이산가족 상봉을 보며 눈물짓고 백두산 천지에 뜨는 추석달을 보고 감격에 겨워했다. 상상도 못해본 김정일(金正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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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시론…경제 진단] 대우차 졸속매각 안돼
YS정부의 금융실명제 도입은 당시 엔화강세에 따른 수출확대의 호기를 송두리째 앗아가 버린 실책으로 평가된다. 금융실명제 자체가 잘못된 것이 아니라 그 시점이 맞지 않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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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시론…경제 진단] 대우차 졸속매각 안돼
YS정부의 금융실명제 도입은 당시 엔화강세에 따른 수출확대의 호기를 송두리째 앗아가 버린 실책으로 평가된다. 금융실명제 자체가 잘못된 것이 아니라 그 시점이 맞지 않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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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정부이기를 포기했나
지난 6월의 남북 정상회담 이후 일어난 일련의 사태들은 우리가 정녕 '주권국가' 국민인가를 의심케 한다. 우리 정부가 보여준 그간의 행태 역시 이 정부가 진정 관리의지가 있는지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