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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자로 나온 왕년의 스타
한국 여자농구의 간판으로 국내외에 이름을 떨쳤던 왕년의 여자농구 「톱·스타」 박신자씨와 김추자씨가 아기엄마의 몸으로 농구 해설자로 등장,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것은 남자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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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서예 실기대회
한국교육 서예가협회(회장 조수호)는 한글날을 기념, 전국 초·중·고 및 대학생 서예실기대회를 연다. 실기종목은 한글·한문 등 자유선택인데 최우수상 22점, 우수상 25점, 특선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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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 속에 열풍 식히는 「캠퍼스」 축제에 들뜬 5월 대학가
돌풍의 회오리바람이 스쳐 간 5월의 대학가. 「라일락」의 운향과 함께 미진한 지성의 항변은 잠시 낭만의 향연으로 내연되는 열기를 식히고 있다. 대부분의 대학들이 5월에 개교기념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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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문화 예술제|구심력 잃은「매머드」행사
제1회 전국 대학 문화예술 축전이 지난 7일 막을 올렸다. 26일 까지 10일간 계속되는 대학사회의 이 매머드 문화행사는 미전(7일∼16일·국립현대미술관 화랑)을 선두로 대학출판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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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축구 한국을 키우는 일요 축구 학교|베테랑 김덕준씨의 집념
『학생, 이번 일요일에 약속 없지. 효제 국민학교에 9시30분까지 꼭 나와. 축구 가르쳐 줄께.』 다부진 체격에 귀밑머리가 희끗해 보이는 50대 신사가 체격 좋은 국민학교 개구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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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훈련 20일부터
대한체육회는 금년도 동계 특별 훈련을 오는 20일부터 2월8일까지 태릉선수촌에서 실시한다. 체력 육성을 위한 실기 및 강습만을 위주로 실시될 이번 동계 훈련은 특히 청소년 선수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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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상화 윤영자양
『똑같은 사물을 깊은 눈으로 남과 달리 그려내고 싶은 것이 화가의 욕심이 아닐까요. 우리 연대에서 미술이 급격히 발전했던 것도 그런 의욕이 컸기 때문인 것 같아요.』 추상화를 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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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역도 기록
역도「플라이」급에서 한국신기록이 기대되던 지광식(경기)선수는 인상에서 97.5K실기에 세 번 다 실패, 탈락하고 말았다. 작년 대회에서 한국신기록을 내었고 이번 대회에서도 가장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