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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석 울산법원장 “박근혜·이명박 전 대통령 불구속 재판해야”
최인석 울산지방법원장 최인석(62·사법연수원 16기) 울산지방법원장이 13일 퇴임식에서 박근혜·이명박 두 전직 대통령과 양승태 전 대법원장에 대해 불구속 재판이 이뤄져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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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박순자 의원, 10년 전엔 딸 결혼식 논란
박순자 자유한국당 의원. [뉴스1] 박순자 자유한국당 의원의 남다른 ‘자식 사랑’이 연이어 구설에 오르고 있다. 13일 박 의원의 아들이 국회를 자유롭게 출입했다는 사실이 알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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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김백준, 강제구인"···MB측, 옛 측근들에 전면전 선포
“법원 연락은 못 받았다는 사람들이 장례식장에 불쑥 나타나고, 헬스클럽에 다니는 게 말이 됩니까.” 자신에게 불리한 진술을 한 옛 측근들이 줄줄이 법정에 나오지 않자 이명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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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文정부 부동산 정책 盧정부와 비교해 부족’ 지적에 “수긍”
[사진 유튜브 화면 캡처] 참여정부 기간 글로벌 부동산 시장과 비교하면 국내 집값이 급격하게 오는 것이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팟캐스트 방송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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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정무수석, 청와대 가톨릭 모임 회장 맡아
강기정. [뉴스1] 강기정(사진) 청와대 정무수석이 12일 청와대 내 가톨릭 신자 모임인 ‘청가회’ 회장을 맡았다. 청가회는 2010년 이명박 정부 때 만들어진 청와대 내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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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샌드박스' 적극 미는 文, “소극 행정 문책하라”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적극 행정의 면책과 장려는 물론 소극 행정이나 부작위 행정을 문책한다는 점까지 분명히 해달라”고 부처 장관들에게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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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문재인 2기' 핵심 강기정, 靑 가톨릭 모임 '청가회' 회장 맡아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이 12일 청와대 내 가톨릭 신자 모임인 ‘청가회’ 회장을 맡았다.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이 지난달 8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룸에서 소감을 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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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인력 12명→18명···'삼바' 수사 맡은 특수2부 커졌다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연합뉴스] 11일 검찰 상반기 평검사 정기 인사가 나면서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인력이 대거 늘었다. 이에 따라 앞서 특수2부에 배당된 삼성바이오로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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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때 '찬밥'됐던 MB 녹색성장, 문재인 정부서 살아났다
지난해 10월 덴마크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코펜하겐 시내 대니쉬 라디오 콘서트홀에서 열린 제1차 P4G(녹색성장 및 2030 글로벌 목표를 위한 연대) 정상회의에서 기조연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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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명숙·이석기·한상균, 3·1절 특사서 빠진다
3·1절 100주년 특별사면 대상에 정치 관련 인사는 배제하기로 했다고 청와대 핵심 관계자가 11일 전했다. 이 관계자는 중앙일보에 “통칭 정치 사범으로 분류되는 인사에 대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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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펌에도 삼성 효과…이재용·삼바 맡은 태평양 미소
건재 속 주춤 ‘김앤장’, 약진한 ‘태평양’, 후퇴한 ‘바른’. 2018년 법률 시장의 ‘한 줄’ 성적표다. 변호사 시장이 정체돼 있다는 평가를 받는 가운데 매출액 기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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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수 남았다고 긴축했다는 정부…‘세금주도 성장’ 군불 때나
이제민 신임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이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만난 지난달 30일. 대통령의 경제 ‘씽크 탱크’를 이끄는 그는 “지난 2년간 의도치 않게 재정을 긴축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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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왕, 위안부에 사죄” 문희상 발언에 日 네티즌 “역린을 건드린 것”
미국을 방문 중인 문희상 국회의장이 10일(현지시간) 워싱턴에 있는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을 방문해 시설을 관람하고 있다. [연합뉴스] ‘위안부 문제’를 일왕의 직접 사죄를 통해 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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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행정권 남용 사건 저격수’ 한동훈 검사 10개월 만에 포토라인에 서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서 한동훈 3차장 검사(가운데)가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으로 구속기소된 양승태 전 대법원장 중간 수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뉴스1] 이명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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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25조 더 걷은 文정부가 긴축재정?…학계 '재정 논쟁' 촉발
긴축재정 이미지 [중앙일보DB] ━ 대통령 '씽크 탱크'서도 "文 정부, 재정 긴축 운영" 주장 이제민 신임 국민경제자문회의 부의장이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만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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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 넘겨진 양승태 전 대법원장 앞에 놓인 두 가지 확률
검찰이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으로 구속한 양승태 전 대법원장(맨 왼쪽)을 11일 재판에 넘긴다. 검찰은 양 전 대법원장 재임 기간 법원행정처장으로 일하며 이들 범행을 공모한 혐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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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인걸, 드루킹 의혹 언론보다 빨리 알아보라해"
김태우 전 검찰 수사관이 청와대 특별감찰반의 '드루킹 특검 수사 개입 의혹'에 대해 "이인걸 전 특감반장이 언론보다 빨리 알아보라고 했다"며 추가 정황을 제시했다. 이 전 특감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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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매출 1조 돌파했지만···'1위 로펌' 김앤장의 딜레마
“건재 속 주춤 ‘김앤장’ 약진한 ‘태평양’ 후퇴한 ‘바른’.” 2018년 법률 시장의 ‘한 줄’ 성적표다. 변호사 시장이 정체돼 있다는 평가를 받는 가운데 매출액 기준 1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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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욱의 나우 인 재팬] 소통 절벽 한·일관계, 이낙연·스가 넘버2가 돌파구 열까
스가 요시히데(菅義偉)관방장관은 2012년 말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재집권한 직후 임명돼 현재까지 만 6년 넘게 재직 중이다. 사진은 지난 2012년 12월 선거운동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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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리포트]"아베 말린 스가···한일관계 마지막 연결고리"
#.이명박(MB) 정권때는 한ㆍ일 관계가 막힐 때마다 이상득-센고쿠 라인이 가동됐다. 이상득은 현직 대통령의 친형이자 한·일의원연맹 회장, 센코쿠 요시토(仙谷由人)는 민주당 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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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범죄 주범 아들 일왕 사과해야"문희상 발언,고노 “발언 주의해 달라”
“전쟁 범죄 주범의 아들인 일왕(일본에선 천황)이 위안부 문제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는 문희상 국회의장의 불룸버그 인터뷰가 한·일 양국간 또다른 외교 쟁점으로 번질 조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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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특위는 뜨는데, 원안위는 제자리…대통령직속위도 '온도차'
대통령 직속 위원회 설치를 둘러싸고 부처별로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농·어업 분야는 급물살을 타고 있지만, 원자력안전위원회(원안위)는 답보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 두 분야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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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착마크]김진태 “태극기는 황교안 좋아하지 않는다”
“탁상머리 고관대작은 나라를 구할 수 없다! 야당다운 야당 만들 난세영웅 누구인가!” 사회자의 질문에 태극기 물결 속에서 “김진태”라는 우렁찬 대답이 나왔다.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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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위안부 문제, 일왕이 사죄해야" 발언 파장
문희상 국회의장이 언론 인터뷰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해결을 위해선 일왕의 사죄의 필요하다는 발언을 해 외교적 파장이 예상된다. 문 의장은 8일 공개된 블룸버그와의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