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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 동기' 피한 거물급 형제…兄도피 도운 최규성 영장 기각
최규호 전 전북교육감(왼쪽)과 최규성 전 농어촌공사 사장(오른쪽). [연합뉴스, 뉴스1] 70세 안팎의 '거물급 형제'가 교도소에 나란히 수감되는 상황은 일어나지 않았다. 최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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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블레스 오블리주 범죄" 교육감 형 '8년 도피' 도운 최규성 영장
최규성(68) 전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지난 4일 전주지검에서 친형인 최규호(71) 전 전북교육감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조사를 받고 청사를 나오고 있다. [뉴스1] 전직 교육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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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 형 8년 도피 도와준 최규성, 끝내 검찰 앞에 섰다
최규성 전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지난 10월 22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답변하고 있다. [뉴스1] 최규성(68) 전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4일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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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 받았다" 시인한 최규호, 동생 수사망 걸리자 묵비권
8년 2개월 도피 끝에 검찰에 붙잡힌 최규호(71) 전 전북교육감이 지난 9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전주지법으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8년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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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치고 병원 가고···도망자 최규호 '8년 호화도피'
8년간 도피 끝에 검찰에 붙잡힌 최규호 전 전북도교육감이 9일 오전 전북 전주시 덕진구 전주지검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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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거까지 최규호 8년, 이대우 25일…거물과 잡범의 너무 다른 도피행각
8년 잠적 끝에 검거된 최규호 전 전북도교육감이 9일 오전 전북 전주시 전주지법에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들어가고 있다. 검찰은 8일 특가법상 뇌물 혐의로 그에 대해 구속영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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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마비 딛고 세 번째 시집 낸 이대우 시인
일러스트=이진영 전신마비 장애를 딛고 세 번째 시집을 낸 시인이 있다. 걷지도 서지도 앉지도 말도 못한 채 방바닥에 누워 지내야만 하는 ‘산 송장’과도 같은 그가 어떻게 글을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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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장? 잊은 지 오래… 더 넉넉해졌다면 알려나?”
2004년 10월 “여의도 앞을 흐르는 강물처럼 자리에 연연하지 않겠다”며 은퇴를 선언한 김정태 전 국민은행장이 농사일에 푹 빠졌다는 소문이 들려왔다. 얼굴이 얼마나 까맣게 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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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낙천대상자 선정이유]
공천반대 인사 2차 명단 선정 사유 1. 국창근 (민주당, 전남 담양군.곡성군.장성군, 前 국회의원) ▣ 선거법위반 - 96.4.11 총선 관련 허위학력기재로 인한 선거법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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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시집낸 선천성 뇌성마비 이대우 시인
'날마다 변하지 않는 그 침대에/지겹게 누워사는 나에게/무슨 재미로 사느냐고/묻는 사람이 있습니다/그때/나는 웃음으로/이렇게 말합니다/ (…) /나의 기도로 나의 소망으로 나의 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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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문인協 솟대문학 신인상 시상식
○…한국장애인문인협회(회장 방귀희.방송작가)창립4주년기념 제4회 솟대문학신인상 시상식과 제5회 장애인문학세미나가 3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렸다. 솟대문학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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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 두 전당대회 그 막전막후
시민회관에서 반쪽 전당대회를 마친 진산계는 이날 저녁 종로 한일관에서 자축파티를 열었고, 같은 시간에 김홍일계·김대중계는 관수동 국일관에서 단합대회를 열었다. 한일관 모임에는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