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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에 전면전 위험 상존
박정희 대통령은 29일 상오 제23기 공군 사관 학교 졸업식에 참석, 유시를 통해 『오늘의 국제 정세는 강대국간의 화해 노력은 계속되고 있으나 불행하게도 세계의 여러 곳에서는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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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푸르 전쟁
10월6일은 유대역으로 정월(Tishri) 10일 이었다. 유대교도들은 이날을 속죄 일로 지낸다. 「히브리」어로는 「욤·키푸르」(Yom Kipur)라고 한다. 이 속죄 일은 유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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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 경무대 사계 (40)|고재봉
6월25일은 일요일이라 집에서 쉬고 있었다. 그런데 아침 10시쯤 지나 대통령 경호 책임자인 김장흥 총경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이북 놈들이 장난을 하는 모양입니다.』 『또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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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 창설 세돌|국방학회 세미나가 다룬 개선방안
오는 4월3일이면 향토예비군참설 세 돌을 맞는다. 예비군운영은『병역 의무의 이중부과』 라는 등 커다란 정치논쟁까지 불러일으켰지만 그 동안 2백50만 예비군이 세운 공적도 또한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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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설 20돌을 맞는「군종」
한국 육군은 7일 군종병과 창설 20돌을 맞는다. 치열한 전투가 계속되던 50년12월21일 당시 대통령 이승만 박사의「군종제도 창설」지시로 51년2월7일 정식으로 육군에 군종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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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가장 길었던 3일(9)
26일부터 정훈국보도과가 본격적으로 방송국을 관장하고 모든 뉴스를 검열했다. 이철원(당시 공보처장·70)씨의 말을 들어보면 이선근 정훈국장은 이미 25일 상오 8시에 적침 첫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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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70」 한국관 기공
【오오사까(일본)=조동오특파원】 내년3월15일에 개막될 「일본만국박람회」(EXPO70)의 한국관기공식이 2일하오3시 「오오사까」(대판)의 「센리가오까」(천리구)의 박람회장에서 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