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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멀 아트 알리자" 한·미·일 작가 오작교 된 야마구치
━ 예술가와 친구들 지난 9월부터 아시아 최초로 칼 안드레 개인전을 개최 중인 대구미술관에 일본 갤러리스트 야마구치 다카시의 갤러리가 협력했다. [사진 대구미술관]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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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시가 이슬람 모독 소설? 책 읽었다면 그렇게 오해 못해”
소설 『악마의 시』로 이슬람교를 신성 모독했다는 비난을 받아온 인도계 영국 작가 살만 루슈디. [로이터=연합뉴스] “책을 제대로 읽은 사람이라면, 아니 적어도 한 번이라도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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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시, 이슬람 모독 소설? 책 읽었다면 그런 오해 못해"
소설 '악마의 시'로 이슬람교를 신성모독했다는 비난을 받아온 작가 살만 루슈디(75). 사진은 2017년 11월 15일 루슈디가 뉴욕에서 열린 제68회 내셔덜 북 어워드에 참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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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오래된 보물 같은 책 찾는 모험…책 읽는 재미 더해줍니다
터널처럼 둥근 통로 양옆으로 책이 가득 꽂힌 책꽂이는 SNS에 '인증샷'이 자주 올라오는 서울책보고의 유명한 포토스팟이다. 정해린(왼쪽)·김은비 학생기자가 책꽂이에 기대 포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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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노보노의 응원 “젊은이여, 지금 네 모습도 괜찮아”
1986년부터 만화 ‘보노보노’를 33년째 연재하고 있는 작가 이가라시 미키오(63). 그는 ‘보노보노’를 일컬어 ’애쓰지 않아도 괜찮다고 말해주는 만화“라고 말했다. [권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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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노보노'가 응원합니다 "애쓰지 마세요, 그대로도 괜찮아요"
일본 만화 '보노보노'의 원작자 이가라시 미키오 작가. 보노보노를 머리에 이고,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일본 만화 ‘보노보노’는 참 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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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에도 슬로 라이프...느리고 소박한 김태리표 제철 밥상
영화 '리틀 포레스트' 현장 스틸. [사진 메가박스 플러스엠] ‘효리네 민박’ ‘윤식당’ 등 예능계를 휩쓴 슬로 라이프가 극장가를 노크한다. 28일 개봉하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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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에서 개성있는 나로 … 소녀의 욕망은 진화한다
사토나카 마치코 ‘천상의 무지개’(1983~2015) 소녀들의 이름은 애니, 클라라, 로랄린드 등이었다. 금발의 곱슬 머리에 큰 리본을 달았고, 뒤에는 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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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먹다 흘리고 자주 잊고 … 31살 ‘보노보노’ 날 닮아가요
아기 해달 보노보노 캐릭터와 함께한 작가 이가라시 미키오. [사진 라희찬(STUDIO 706)]아기 해달 보노보노가 주인공인 일본만화 『보노보노』(거북이북스)가 올해로 연재 3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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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노보노』만화가 이가라시 미키오가 들려주는 삶의 지혜
[매거진M] 이 번잡하고 변화 많은 세상에서, 변하지 않고 언제나 한결같다. 수줍은 존재 자체로 위로가 되어주는 아기 해달 보노보노 이야기다. 단순한 그림체와 심심한 유머 속에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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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 본뜬 조각품' 논란 日 페미니스트 예술가, 벌금형 선고
자신의 성기를 본 뜬 예술품을 만들고, 그것을 스캔한 이미지를 배포한 혐의로 재판중인 일본의 페미니스트 예술가 이가라시 메구미(45)가 항소심에서도 패소했다. [사진 더재팬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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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아가씨'부터 '문영'까지, 김태리의 진짜 시작
문영한 번도 웃지 않는 김태리(26)의 얼굴이라니. 장편 데뷔작 ‘아가씨’(2016, 박찬욱 감독)의 생기 넘치는 하녀 숙희를 떠올리면, 중편 ‘문영’(1월 12일 개봉, 김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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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만에 돌아오는 '보노보노' 29일부터 다시 방영
[사진 유튜브 캡처]귀여운 해달과 다람쥐, 너구리의 우정을 담은 애니메이션 ‘보노보노’가 15년 만에 다시 돌아온다. 최근 ‘보노보노’ 판권을 획득한 서울머천다이징컴퍼니는 만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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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유리구두 판타지 언니들도 폭 빠졌네
돌아온 신데렐라 만화 현실성이 없다는 걸 알면서도 기꺼이 속아줄 때가 있다. 아니, 속아주고 싶을 때가 있다. 크리스마스 날이면 굴뚝을 타고 내려와 선물을 주고 가는 산타클로스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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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유리구두 판타지 언니들도 폭 빠졌네
돌아온 신데렐라 만화 현실성이 없다는 걸 알면서도 기꺼이 속아줄 때가 있다. 아니, 속아주고 싶을 때가 있다. 크리스마스 날이면 굴뚝을 타고 내려와 선물을 주고 가는 산타클로스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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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유리구두 판타지 언니들도 폭 빠졌네
돌아온 신데렐라 만화 현실성이 없다는 걸 알면서도 기꺼이 속아줄 때가 있다. 아니, 속아주고 싶을 때가 있다. 크리스마스 날이면 굴뚝을 타고 내려와 선물을 주고 가는 산타클로스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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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캔디 캔디' 완역본 나와
1980년대 한국의 소녀들이 남자 주인공 안소니와 테리우스 중 누가 더 이상형이냐를 놓고 말다툼을 벌일 정도로 인기를 끌었던 만화 '캔디 캔디'의 애장판이 나왔다. 문고판으로 나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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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당이라고 다 나쁜 것은 아니다
영화건 드라마건 게임이건 만화건, 재미를 위해서는 주인공을 위협하는 악당이 있어야 하고 또 항상 등장해왔다. 악당은 악당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만큼 충분히 '나빠야' 한다고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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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아시아 만화대회 출품작 주인공들
떠들썩하던 전시장에 괴괴한 적막이 흐른지도 오래다. 어디선가 자정을 알리는 뻐꾹새소리가 들려오자 전시장 한구석에서 두런두런 말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먼길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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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시」공포 일 상륙/일역 대학교수 칼에 찔려 숨져
◎동료들 번역 만류… 이슬람교 소행여부 불명 『악마의 시』를 일본어로 번역한 일본의 이슬람학 전문가가 12일 칼에 찔려 숨진채 발견되었다. 이바라키(자성)현 쓰쿠바(축파)대학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