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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자유 찾았던 양승태 “무거운 짐 지고 가겠다”
대법원장 후보로 지명된 양승태 전 대법관이 2010년 2월 강원도 화악산으로 간 1박 2일 야영산행에서 고기를 굽고 있다. 양 전 대법관은 법원산악회장을 역임한 등산 매니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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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엘리트 모임’ 181명 33년 만에 베일 벗다
민사판례연구회가 회원 명단을 공개했다. 그동안 민사판례연구회는 회원 명단과 활동 상황 등을 외부에 알리지 않아 ‘폐쇄적인 법원 내 성골집단’이란 지적을 받아왔다. 연구회는 최근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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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재산신고] 법조계 1인 평균 17억
법원과 검찰, 헌법재판소 등 법조계 고위공직자 180명의 1인당 평균 재산은 17억2640만원으로 집계됐다. 헌재 고위직의 평균 재산은 24억4179만원으로 나타났다. 대법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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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위원 징역 5년 중형 선고
사행성 게임기 제조업체로부터 억대의 금품과 향응을 받은 영상물등급위원회 심의위원이 뇌물죄를 적용받아 징역 5년의 중형을 선고 받은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대법원 3부(주심 양승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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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동아건설 분식회계 98년에 알았다"
동아건설이 10여년 동안 분식회계를 한 사실을 검찰이 1998년 동아건설 내사 과정에서 파악하고도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93년 12월부터 98년 5월까지 동아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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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건설 분식회계 "사전 인지" 주장 파문
동아건설 전 경영진이 분식(粉飾)회계사실을 1998년 검찰에 이미 밝혔다고 주장함으로써 파문이 확산하고 있다. 유성용(柳成鏞)전 사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은 사실을 분명히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