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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디트·네루」 여사 회견담|한·인 관계는 낙관|「뉴델리」=김영희 특파원
고 「네루」수상의 누이이며 현 수상인 「인디라·간디」여사의 고모인 인도의 여걸 「판디트·네루」 여사는 자기는 한국과 인도의 관계에 대해서 낙관한다고 말했다. 「인디안·간디」 여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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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한 의원 수감
한독당 일부의 내란음모사건에 관련, 불구속수사를 받아오던 국회의원 김두한 (48·서울동대문구 청량2동) 씨가 8일 밤 8시쯤 그의 사무실인 백란여관 (종로구청진동) 에서 치안국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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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분위기 모면
강경세력이 추진하는 신당은 발기인 선정을 둘러싸고 대립했던 전민중당강경파와 통칭 신인 「그룹」이 한걸음씩 후퇴, 합리적인 발기인선정 기준을 마련키 위한 막후협상을 벌이기로 함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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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국교정상회복|오늘 조약 및 협정비준서교환
한·일 양국은 18일 상오 한·일 조약 및 제 협정비준서를 교환, 14년 동안에 걸친 교섭에 매듭을 짓고 호혜·평등에 입각한 새 국교 관계를 수립했다. 한국측 전권대표 이동원 외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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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서울을 잇는|일본 비준국회의 파문
한국에서는 한·일 협약에 대한「비준국회」가 야당 없이, 따라서 논쟁 없이 치러졌다. 무슨 계기가 있으면 비준 논쟁이 터질 가능성을 남긴 채 비준국회는 끝난 것이다. 교섭상대 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