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문화 하이라이트-침체 못 헤어나는 현대음악|서독 다녀온 작곡가 강석희씨에 듣는다
서독에서 현대음악을 연구하던 작곡가 강석희씨(37)가 오는 9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2회 국제현대음악제의 준비를 위해 잠시 귀국했다. 서독정부 초청으로 70년4월 도독, 「하노버」와
-
주머니 달리는 음악인들…「스트라빈스키」귀중약보 등 방매
「이고르·스트라빈스키」가 최근 3백50만「달러」가 필요해서 그가 손수 쓴 원고와 자료들을 팔려고 내놓았다. 이 속에는 『봄의 제전』을 비롯한 7천6백「페이지」에 달하는 그의 악보와
-
창작 불모지대|양악80년-한국악단의 문젯점들
금년은 서양음악이 우리나라에 들어온지 80년. 한국음악협회는 이를 기념하는 음악인대회와 「심포지엄」을 31일 하오「아카데미·하우스」에서 갖는다. 한국악단의 현실과 음악인의 권익옹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