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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이 된 보험사 교육장, 편집숍 변신한 신발공장
“여기에 이런 곳이 있었나?” 최근 롯데호텔 건너편 을지부영빌딩 지하에 들어와 본 사람들이 하는 말이다. 영화 ‘위대한 개츠비’를 연상시키는 1920년대 미국풍 인테리어로 꾸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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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총경, 강남경찰서 떠난 뒤에도 '승리 술집' 뒤봐줬다
강남 술집 몽키뮤지엄(왼쪽)을 운영했던 승리. [KBS 화면 캡처, 연합뉴스] 연예인 유착 의혹이 제기된 경찰청 소속 윤모 총경이 빅뱅의 전 멤버 승리와 유리홀딩스 유모 대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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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18%, 스페인14% 실업률에도 최저임금 11%, 22% 올린 파격 실험
그리스 아테네의 아크로폴리스 언덕을 한 남자가 오토바이에 물건을 싣고 달리고 있다. [AP=연합뉴스] 일자리 상황이 좋지 않은데도 최저임금을 파격적으로 인상한 나라가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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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단톡방 불똥…내기 골프 의혹 차태현·김준호 방송 하차
차태현. [뉴스1] ‘정준영 카카오톡’에 대해 수사 중인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배우 차태현(43)과 개그맨 김준호(44)가 ‘내기 골프’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사실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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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톡방 속 경찰 총경, ‘승리 술집 사건’ 알아보려 통화 정황
17일 승리 카톡방에 '경찰 총장'으로 언급된 윤모 총경이 승진 인사로 강남경찰서를 떠난 후에도 이들이 관련된 사건을 알아봐 준 정황이 포착됐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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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X같은 한국법 사랑해”…공권력 조롱한 승리
성접대 의혹이 불거진 빅뱅 멤버 승리가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14일 오후 서울지방경찰청으로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공권력을 비하하고 조롱한 빅뱅 전 멤버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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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2017년 초 '경찰총장' 만나 3차례 식사" 진술
성접대 의혹이 불거진 빅뱅 멤버 승리가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14일 오후 서울지방경찰청으로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빅뱅 전 멤버 승리(29·본명 이승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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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모르게 클럽을 가다니…’ 동거녀 상습폭행하고 집에 가둔 20대
동거녀를 상습적으로 폭행한 20대 남성에게 법원 징역형을 선고했다. [중앙포토, 연합뉴스] 동거녀가 클럽을 간다는 이유로 집에 가두고 폭행한 20대 남성에게 법원이 실형을 선고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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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카톡방 총경 "조직에 누끼쳐···정준영은 모른다"
빅뱅 전 멤버 승리(왼쪽)와 가수 정준영. [연합뉴스, 뉴스1] 빅뱅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29)와 가수 정준영(30)씨 등 유명 연예인의 유착 의혹을 받는 총경급 인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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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톡방 총경, 경찰청에 재직…승리 등 연예인 비호 의혹
승리(左), 정준영(右)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5일 본청 소속 A 총경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다. A 총경은 빅뱅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29), 가수 정준영(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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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총장'은 文정부 청와대 출신…김태우 "수사 힘들 것"
빅뱅 멤버 승리(왼쪽)와 성관계 동영상 불법 촬영·유포 혐의를 받는 가수 정준영이 1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조사를 마친 뒤 청사를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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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총장'이라 불린 총경급…현재 경찰청 과장에 재직중
가수 승리와 함께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 참여하며 성매매를 알선했다는 의혹을 받는 유리홀딩스 대표 유모(왼쪽)씨가 15일 오전 서울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에서 피의자 신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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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손님 춤 추게 허용하는 식당 단속
식품의약품안전처 전경. [연합뉴스] 식약처는 일반음식점이 유흥주점처럼 영업하는 것은 불법 행위이며 지자체와 함께 일제 단속을 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일반음식점으로 영업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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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졸업하세요” 서울, 면허 반납 어르신에 교통카드
서울시가 만 7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운전면허 자진반납’ 제도를 시행한다. 광역자치단체 중에는 부산에 이어 두 번째다. 고령 운전자가 유발하는 교통사고가 증가하는 가운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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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이젠 내 차례구나"…전국 최고 실업률 '거제의 눈물'
12일 경남 거제시 옥포동 대우조선해양 복합업무지원단지 뒤편으로 대우조선해양의 크레인이 보이는 모습. 윤상언 기자 ━ 대우조선 근로자 "구조조정 없다는 말 못 믿어"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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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교통사고 잇따르자 서울시도 ‘운전면허 졸업증’ 시행
만 65세 이상 노인 운전자에 의한 사고는 2013년부터 5년간 3358건에서 5021건으로 49.5% 증가했다. [중앙포토] 서울시가 만 7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운전면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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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빠지니 원룸 70% 텅텅···군산, 미래 먹거리가 없다
━ [나현철 논설위원이 간다] 현대중공업·GM 떠난 군산의 2년 현대중공업 조선소와 한국GM 공장이 잇따라 문을 닫은 군산의 고통이 길어지고 있다. 공장 인근 원룸단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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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 ‘테라’ 새 맥주 6년 만이야
13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모델들이 하이트진로의 신제품 ‘테라’를 선보이고 있다. [뉴시스] “하이트진로 맥주 사업부는 노르망디 상륙작전(1944년 6월 6일) 직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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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기업 애로’ 망치로 부순다고 규제 없어지나
규제혁신 토론회에 앞서 ‘현실괴리 중소기업 규제애로’라고 적힌 글자 블럭을 망치로 내리친 뒤 환하게 웃으며 인사를 나누는 참가자들. 사진 왼쪽에서 일곱째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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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규제혁신'속풀이 대토론회' 갔다가 고구마 먹은 듯 속만 더 답답
규제혁신 토론회에 앞서 '현실괴리 중소기업 규제애로'라 적힌 글자 블럭들을 해머로 내리치는 참가자들. 사진 왼쪽 일곱째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 중소벤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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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 재도전, 하이트진로 ‘테라’로 낀 맥주 탈출할까
하이트진로가 맥주 시장 점유율 회복을 위해 2년 연구 끝에 신제품 테라를 출시했다.[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 맥주 사업부는 노르망디 상륙작전(1944년 6월 6일) 직전의 연합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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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일본라멘집 ‘아오리’ 손님 끊겨
승리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아오리의행방불명’ 홍대점. 점심시간이지만 텅 비어 있다. [김영주 기자] 가수 빅뱅의 ‘승리 스캔들’이 확산되면서 일본라멘 프랜차이즈 ‘아오리의행방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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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멘집마저 위태롭다···'위대한 승츠비'의 추락
승리(본명 이승현)가 운영하는 일본라멘 프랜차이즈 '아오리의행방불명' 홍대점. 점심시간이지만, 텅 비어 있다. 홍대점은 승리의 아버지 이연진씨가 운영한다. 김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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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영양교사·유치원교사도 있어요" 금남의 영역 도전한 새내기 교사들
인천 최초의 남성 영양교사로 선발돼 학교 발령을 기다리고 있는 서용덕(29)씨가 인하대 조리실에서 포즈를 취했다. 건강한 식습관을 길러주는 선생님이 그의 꿈이다. 남윤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