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밤나무·소나무 숲길 따라 한 시간…황금 들녘과 흑성산 절경 눈 앞에…
천안시 북면 은지리에 위치한 은석산은 산세가 낮고 험하지 않아 넉넉히 한 시간이면 정상에 오를 수 있다. 팔각정으로 향하는 길은 밤나무로 가득하다. 나무마다 제법 알이 굵은 밤이
-
순국선열 혼 깃든 흑성산
등산이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 요즘처럼 신록이 푸를 땐 더더욱 그렇다. 최근 등산을 즐기는 이들이 많아졌다지만 아직 꿈만 꾸고 있는 이들도 있을 터. 중앙일보 천안아산은
-
[독자세상] 박 어사가 환생해 토착비리 쓸었으면…
지난달 하순 어느 쾌청한 날. 아름다운 자연을 음미하며 천안 은석산에 올랐다. 은석산 초입부터 놀라운 단풍의 경관이 펼쳐졌다. 누군가 단풍길을 인간 세상에서 하늘로 가는 길로 비
-
충남산악연맹 이재호 신임 회장, 2년여간 매월 백두대간 오르는 ‘무서운 등산 늦바람’
이재호 충남산악연맹 신임회장은 천안·아산의 많은 산악회가 연맹에 가입해 산악 보호 활동에 동참하길 희망했다. [조영회 기자]온갖 법정 소송의 한 가운데 서야 하는 변호사. 스트레스
-
[6·2 지방선거] 19일 시작된 예비후보 등록 열기 ‘후끈’
19일 천안시 동남구선관위에서 한 예비후보(뒷모습)가 등록을 하고 있다. [조영회 기자]‘정치의 계절’이 왔다. 19일부터 6·2 지방선거 시장·도의원·시의원의 예비후보 등록이 시
-
[명문家를 찾아서] 천안시 북면 은지리 박문수家
박용기(왼쪽)고령박씨대종회 상임부회장이 천안 북면 은지리 재실 앞에서 조카 박양원씨와 함께 사랑채에 걸린 현판 ‘시서일가(詩書一架)’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시짓기와 글쓰기가 모두
-
천안 북면 전원마을 불황에 분양 ‘삐그덕’
천안시가 조성 중인 북면의 생태전원마을 분양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5월 북면 은지리 생태전원마을 입주예정자로 선정된 30명 가운데 73%인 22명이 13~17